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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 풀어주기

조회 수 2272 추천 수 0 2011.12.07 18:30:31

아픈 마음 풀어주기  



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라기 보다는
위로 받고 싶고, 이해 받고 싶은 마음에...

그러나 돌아오는 말이 나의 단점이나
실수를 지적 받는 충고라면

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마음 문을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서 날 찾으면
그냥 그 사람의 아픈 심정만을 읽어주려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마련하여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하나 더 얻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 마음을 풀어주는
사랑의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월간 좋은 생각중에서-

1초라도
상한 마음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본인에게는 물론 주위사람에게도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음이 상하여
자기 연민에 빠지거나 쀼루퉁 해져서
상한  마음을 계속 유지하지 말라.

원한의 마음이나
상처 입은 마음은
스스로 치료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길어지는 시간만큼 자신에게 손해다.

그러므로 상한 마음에 정신적인
옥도정기(머큐로크롬)를 발라라.

상한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병이 된다.
믿을만한 사람이나 존경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자문을 구하거나 불만을 마음껏 토로하라.

혹시 어느 누구에게도
말 못할 상황이라면 신에게 기도하라.
그리고 불만이나
상한 마음을 잊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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