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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月

조회 수 1208 추천 수 0 2012.04.30 21:56:28

 

 오랜만에 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

요번에 센터식구들 단식을 했나봐요..? 다들 대단하네요..

저는 요즘 밥심으로 살고있는데ㅠ.ㅠ 보니깐 학교다니면서도 단식을 무사히 끝낸분도 있으신것 같은데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요번에 첫 중간고사를 무사히(?)치르고 조금은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제 내일이면 5월을 맞이하며. 놀러다니기 좋은 날씨들이 저의 마음을 흔들겠죠!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요즘은 매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노력중이에요.

어떻게 보면 나댄다고 보일 수도 있고 많이 서툴긴 하지만-

수업시간에 발표도 하려고 하고. 요번 전공수업 조별모임에서 조장을 맡았어요.

조원들끼리 의견을 조율하여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해야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 ..

준비를 미리 많이 해야하는데 하는 걱정부터 앞서네요- 이것도 제 인생의 경험이 되고 피와 살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겪어볼려구요!

 

그리구. 요즘 만나는 사람이 있답니다*^^*

오빠덕분에 그래도 힘들때 많은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조으당조으당. :)

다만 좀 제가 많이 이기적인 마음때문에 오빠에게 미안한 것도 있어요.

저는 다른 남자와 ( 제 기준에서 보면 친한 친구이고 아는 오빠라고 생각하는데..) 밥먹고 모델활동지원한다고 사진찍으러 둘이 가고 그러는데..오빠는 그런 사실을 알련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말은 따로 안하니깐. 오빠가 친한 여자 아이와 밥먹겠다고 했을땐 엄청 신경쓰이고 질투심이 일어나던데. 오빠도 저의 이런 모습들을 알면 얼마나 마음이 안좋을까요^^; 저 정말 이기적이고 나쁜여자인듯.. 제가 친한 동기여자애가 저보고 입장을 바꿔보라고 하면서 충고를 하는데. 근데~ 그 사람과 결혼을 할 것도 아니고.. 가볍게 친구로 오빠로 여러사람 만나 볼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제친구는 저보고 자꾸 여우짓한다고는 하는데. 한사람에게 올인하여 순수한 감정에 빠져드는건 충분히 경험해 봤으니깐. 이제는 가볍게 여러사람을 만나보며 남자를 알아보는 것도 저에겐 경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니깐.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여시짓 하고 얄밉게 보일수도 있겠죠. 사람마다 다들 생각하는게 제각각이니깐~

 

 

결론은 저의 인생은 제가 살아야하는거잖아요!!!!

또 다른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정리 해서올려보도록 할께요!

다들 자신의 인생의 길을 닦느라 수고가 많으세요! 모두들 화이팅!!!!!!!!!!!.

 

 

 


원장

2012.05.01 09:44:20
*.228.194.150

안녕. 파스텔.....

오랜만에 소식을 들으니 반갑구나.

새로운 학교생활에 씩씩하게 잘 적응하며 노력하는 너의 모습이 참 대견하구나.

 

많은 힘든 나날들에 고뇌하고 눈물도 많이 흘렸었는데

그런 어둠을 깨고 나와서 한걸음씩 나아가는 모습이 보기에 좋구나.

 

그래 누구를 만나고 선택할때 비록 이기적으로 보이기도 하겠지만

진실로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기 바란다.

 

멀리서 학교다니느랴 많이 힘들텐데.....

이제 새로운 봄날과 따스함의 계절이 너의 삶에도 꽃피기 바란다.

사이트에라도 자주 들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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