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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자신이 되십시오. - 한바다님

조회 수 2985 추천 수 0 2009.11.30 16:50:50

참된 당신이 되십시오.

그 누구도 되지 말고 그 누구도 부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참된 당신이 되십시오.

그것이 가장 큰 미덕입니다.

세상의 모든 악은 그것으로 막을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당신과 세상을 위한 가장 행복한 선택입니다.

참된 당신은 빛이요 사랑이며 행복의 근원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기축년도 이번 달로 마무리 짓고 새로운 경인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나라 안팍으로 여러 큰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 많은 도전과 시련들을 우리는 잘 견녀내었지만 기축년에도 새로운 도전들이 다가오겠지요.


수행과 명상은 인간내면에 대한 무한한 신뢰에서 비롯됩니다.

여러분 내면속에 있는 무한의식을 개화시켜 나갈 때 우리는 참행복의 의미가 무엇인지 체험적으로 알게 되고 세상에 진리를 구현하는 존재로 나아가게 됩니다.

인간사회의 진정한 발전과 지구의 평화는 바로 이처럼 본성이 개화된 인간에게서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의 밝은 선조들이 성통공완 제세이와 광명이세 했던 정신 입니다.

이러한 개화된 존재들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자꾸자꾸 깨워내고 길러내는 일이야말로 우리가 이땅에 생겨나게 된 근본원인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러한 가능성은 까마득히 잊은 채 험한  물질 환경의 생존에 전념하느라 서로간에 많은 투쟁과 폭력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에고에 기인한 의식이 자라났고 에고정체성은 인간내면에 잠재한 무한한 행복과 사랑의 가능성을 왜곡되게 하거나 덮고 말았습니다.

상처와 에고정체성은 인간본성의 흘러나오는 통로의 흐름(차크라나 경맥)을 왜곡시키고 이로서 인간내면은 불신과 두려움 의심의 상념체들이 잠재의식에 부착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두운 상념체들이야말로 인간을 불행에 빠뜨리는 주된 에너지원입니다.  

어두운 무의식의 망각에 빠진 인간은 이와 같은 상념체들들의 정체를 간파하지 못하고 그것을 악마시하거나 아니면 다른 인간에게 그것을 투사하여 불화와 불행을 더욱 강화시켜 왔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 수많은 고통과 불행의 세찬 흐름을 끊고 인간속에 잠재한 행복과 평화의 꽃을 피워낼 수 있을까요?

무한의식에 대한 믿음과 헌신이 그것입니다.

우리 내면 속에 잠재해 있는 의식의 무한한 가능성. 그것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입니다.

 

이 생에서 모든 고통을 끊고 반드시 그러한 무한의식을 깨워내겠다는 발심을 세우십시오.

오는 해에는 그러한 큰뜻을 세우고 그것에 헌신하십시오.

세상사가 어지럽고 위험하더라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이웃사람이 원망스럽더라도 탓하기에 앞서 우선 내 마음의 등불을 지금 나는 켜고 있는가 그 등불을 왜면하고 있지 않느냐 돌이켜보십시오.,

 

큰뜻은 자각을 자각은 상처투성이인 인간을 그 상처로 부터 분리시켜 자유롭게 줍니다.

그러한 자유로운 마음에서 사랑과 자비가 나오면 가슴엔 맑은 빛이 흘러들어오게 됩니다.

그 빛의 힘으로 일체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정화하면 가장 내면에 있는 순수의식의

무한한 본성이 개화되어 나옵니다.

 

그것이 바로 당신 자신이며 모든 인간과 만물의 본성과 하나되는 자리입니다.

모든 무의식의 업장들은 당신이 그것과 하나될 때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불안과 두려움에 빠지지 말고 순수한 사랑과 호의를 많이 베푸십시오,

그럴때마다 더욱 커져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행위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안팍으로 평화가 연꽃등불처럼 비추일 것이니

당신은 진정 행복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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