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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

조회 수 4669 추천 수 94 2006.08.16 17:02:39

                    ****비만의 원인****



        **과식 **

필요 이상으로 섭취칼로리를 높이게 되는 큰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과식 입니다. 과식을 유발하는 몇 가지 원인을 살펴보자면,

1. 포만감을 느끼는 상태치의 상승.

2. 인슐린분비과잉(고인슐린증). 인슐린은 섭식중추를 직접적으로 자극하여 음식물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지방조직에서의 지방합성을 촉진합니다. 비만일 때는 고인슐린증이 나타나나 비만을 해소하면 고인슐린증도 없어지므로 고인슐린증은 비만의 원인이라기보다 비만에 부수되는 이차적인 현상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뇌내의 섭식에 관계하는 아민계 호르몬 중 특히 세로토닌기구의 이상이 과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4. 뇌내의 섭식에 관계하는 펩타이드계 호르몬 중 특히 섭식억제작용을 하는 콜레시스토키닌의 분비 부족으로 과식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5.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경향 내지 정신과 질환(대식증)으로 과식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잘못된 식생활(폭식, 간식, 야식, 불규칙적인 식사 등)***

식사거르기, 폭식, 잦은 간식, 습관적 야식, 불규칙적인 식사 등으로 섭취칼로리가 과잉되면 섭취된 칼로리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운 상태가 되어 비만이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습관들은 건강에도 커다란 장애를 초래하기 쉽습니다.

1. 폭식은 평상시와 달리 갑자기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므로, 즉 하루에 섭취한 총 섭취량은 같더라도 이를 균등 분배하여 섭취한 경우보다 한 끼에 폭식한 경우 더 많은 양의 지방이 체내에 축적됩니다.

2. 간식으로 먹는 식품들의 대부분이 과자류,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 등과 같은 고칼로리 식품으로 이러한 식품을 자주, 그리고 많이 먹게 되면 섭취칼로리가 과잉되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채소나 과일 등 바람직한 간식의 섭취는 식사시의 부족된 영양소를 보충하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증진 시켜줄 수 있습니다.

3. 야식 - 일반적으로도 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다이어트에 있어서 야식은 가장 큰 적입니다. 활동이 많은 낮보다는 활동이 적은 밤에 먹은 음식은 사용이 되지 못하니 더 쉽게 체내 지방으로 저장되는 것입니다.

4. 불규칙적인 식사도 비만을 일으키는 요인입니다. 식사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함으로써 칼로리 소비도 규칙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그렇지 못하면 체지방이 급격히 늘었다가 감소하였다가 하여 체중도 안정되지 않고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운동부족 ***

비만은 한마디로 섭취 열량이 소비열량보다 많은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먹은 열량만큼 사용하지 않으니까 남는 열량이 생기고 그것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내에 저장되는 것입니다.

많이 먹었더라도 그 열량을 다 소비할만큼 운동을 많이 한다면 비만이 유발될 염려는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적게 먹었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운동량이 적어 이 열량을 다 소비하지 않는다면 비만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1. 신체가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감소되어 저장에너지가 늘어나기 쉽습니다.

2.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식욕을 증가시키고 체지방 합성을 촉진하게 됩니다.

3. 지방합성효소의 분비는 촉진시키고 지방분해효소의 분비는 저하시킵니다.

평소 자신이 적게 먹는데도 살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운동부족이 아닌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적게 먹지만 운동부족으로 더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뀌어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죠. 만약 그렇다면 지금 당장, 적게 먹기보다는 많이 운동하는 쪽으로 다이어트 방법을 바꾸는 것이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유전적 요인***

살찌는 체질은 유전적 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부모 중 어느 한쪽만 비만인 경우 자식이 비만이 될 확률은 30 - 35% 정도이고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는 60 - 70% 정도입니다. 이것은 비만 유전인자를 물려받아서 비만체질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약물의 부작용 ***

  약물도 비만을 유발하는 한가지 요인입니다. 물론 일반적이지는 않으나 다음의 약물을 복용할 경우에는 약물성 비만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경구피임약은 성호르몬을 조절, 임신을 방지하는 것인데 이들 호르몬의 교란으로 인해 이상 식욕항진과 함께 비만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경안정제, 천식이나 알레르기 치료제 등에 들어있는 성분들 중에는 식욕을 촉진하고 신체조절 기능을 혼란 시키는 것이 있어 살이 찌기 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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