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온라인상담실 > 질문과답변

제 성격이 어떻하면 개선이될까요?

조회 수 4739 추천 수 0 2017.06.22 21:41:47

안녕하세요. 직장을 다니고잇는 여성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저는 제가 부하직원인데 불구하고 제 기분과 감정을 컨트롤을 못해서 너무 걱정입니다..


예를들어 저는 거의 전화받는 업무인데 전화를 받는 상황에서 제가 한번 말 했을때 상대방에서 알아 듣지 못하면 그 순간 짜증섞인 말투로 바껴버려서 거래처 분들이 저로인해 저희 회사에 안좋은 이미지를 심을뿐더러 상사 분들이 싫거나 그러더라도 그 감정을 숨긴다고 생각 했엇는데 다른직원이 저는 그것이 싫어하는 티가 많이 난다고 오늘 조언을 해줫습니다..


제 문제점은 제가 기분이 좋을 땐 그나마 괜찮은데 제가 기분이 좋지않거나 그러면 상대방에게 너무 티가 나게 행동을 하고, 의도하지 않는 부분에서 항상 화나고 짜증나 있는 것처럼 상대방을 오해하게 만들고 합니다. 인지하면서도 또 제가 싫어하는 분과 마주치면 저도 모르게 또 말을 공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로 퇴근하고 나서도 집까지 와서 제 성격으로 인해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저도 다른직원들 처럼 참는 방법과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사무직을 일하는 여성으로써 여기서 그만두더라도 또 이 일을 해야 하고, 직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며 일하고 싶은데 계속 나쁜 이미지만 남기는 거 같아서 너무너무 속상합니다...


정말 개선이 되고 싶은데 최면으로 개선이 될 수 있을까요? 


원장

2017.06.23 10:51:37
*.182.186.167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사람들을 대할 때 감정적으로 짜증이나 화의 표정이 잘 컨트롤 되지 않아 자신도 모르게 불편하고 싫어하는 티를 내는 자신을 최면상담으로 개선하고 싶은가 봅니다.


감정과 기분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두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첫째는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는 훈련이 어린시절부터 제대로 되지 않는 감정적으로 미숙함의 상태에 있는 경우입니다. 감정은 자신의 마음상태를 드러내는 것이기에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한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 자체를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둘째로 감정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내면에는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거나, 모든 상황을 자기맘대로 하려는 성향이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관계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하기 힘들고, 상황을 이성적으로 대하기보다는 감정적인 충동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두가지 패턴이 아니더라도 어린시절의 상처나 보살핌의 부족이 성인이 되어서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자기중심성을 강화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 심리상담은 드러난 행동이나 외형보다는 그 문제를 있게 하는 그사람의 내면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것입니다. 행동의 변화는 왜 자신이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자기이해가 일어나면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행복은 스스로 삶을 대하는 성숙한 마음이 만들어냅니다.

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은 대부분 자신의 현재상태를 비추어 주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문제로 인한 불편은 삶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의 자기변화를 요구하는지도 모릅니다.


도움을 원하시면 상담을 신청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2 불안, 우울,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감정 [1] 날아라 2017-07-29 4362
831 우울해요.... [1] a0924y 2017-07-18 4861
830 이전에 이혼문제로 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1] 원장 2017-07-12 4753
829 자기시선공포증이 있는것같습니다. [1] 애르미 2017-07-04 5313
» 제 성격이 어떻하면 개선이될까요? [1] 개선하자 2017-06-22 4739
827 2011년 첫글을 남기고 유부녀가 되었습니다 저기억... [1] 감사 2017-05-22 14150
826 고통스러움이 반복됩니다 [1] 늘솜 2017-05-19 3880
825 이런상황도 치료가능한가요? [1] 할수있다극복 2017-05-19 3427
824 이 상황이 궁금합니다.. [1] non 2017-05-10 3356
823 제마음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 원장 2017-05-01 3520
822 '초심을 지켜라'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1] 원장 2017-04-13 3310
821 집단상담 가능한가요? [1] 미니미니 2017-03-30 3156
820 무시당하는 것에 무뎌진 동생에게 상담을 권하고 ... [1] 미세모 2017-03-22 3443
819 질문이 있습니다. [1] non 2017-03-15 3696
818 어떻게 하면 바뀔 수 있을까요.. [1] 아자쟈쟈쟈 2017-03-03 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