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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같은 일주일

조회 수 1151 추천 수 0 2009.05.07 13:48:34
일주일동안 해피타오세션에 갔었어요.
온전하신 사부님과 도반들이 사랑으로 뭐라말할수 없는 감동과
치유와 생명력을 불어넣어주셨어요.
길을 떠나는 여행자게는 북극성이라는 지표가 필요합니다.
세션은 한바다사부님은 저희에게 지표를 심어주셨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모든 고민들을 멈추시기를 ...
그리고 한번쯤 세션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의 해결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얼마만큼 알아차리느냐의 문제이겠지요,
하늘은 준비된 자에게 절묘한 방식으로 그 원하는 것을 들어줍니다.
세션의 거대한 장속에서 사부님의 가르침의 그 방대함이
저를 주체못할 벅참으로 다가옵니다.

갔다오니까 온 몸이 몸살이 날 정도로 피곤합니다.
하지만 누굴 보더라도 기쁨니다.
오늘 아침에 엄마한테 큰절한번 했습니다.
아빠한테도 할겁니다.
감사하다고요. 그리고 사랑한다고요.
케이크를 사고 울 딸과 엄마하고 생일축하도 했습니다.
세션기간이라 엄마 생일을 제가 깜빡하고 챙기지 못했거든요
엄마도 기분이 좋은 듯 했습니다.
이렇게해도
여전히 칭찬에는 인색하시지만 엄마도 알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는 이 가르침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키워나가는것이 제 소명입니다.
아마 살면서 흐트러질수도 있겠지요
흐트러짐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도 순리임을 믿습니다.

법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가능성을 보여주셨고.
온몸으로 저를 위해 울어주심에 감동받았어요

이제 시작임을 압니다.
열심히. 아니. 그저 순응하면서 걸어가겠습니다


아이수여러분들이 넘 자랑스럽고 좋습니다.
사랑해요..^^



양광모

2009.05.07 23:47:13
*.55.107.241

이제 시작임을 압니다.

봄곰(진재)

2009.05.08 00:01:49
*.103.201.143

와~ 세션받으셨군요! 몰랐어요, 저도이번에참석할려고했었는데 안맞더군요, 저와 좀 다른 에너지권인가생각했어요... 사리향님 그렇게 행복하시고, 많이많이 자유로우시길 빕니다~~ 언제까지나, 따님도 그렇게 엄마처럼 예쁘고 맑게 크길 두손모읍니다
___()___

사리향

2009.05.08 09:20:08
*.90.130.162

광모님과 진재님의 축복으로 오늘 아침을 시작하니 넘 좋아요. 역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요. ^^

힙노자

2009.05.08 09:26:43
*.108.209.55

먼저 세션을 받은것을 축하합니다.
이제 비로소 자신을 향한 출발점에 섰습니다.
삶의 주인은 자신이기에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책임지는 마음을 자유라 합니다.

아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삶의 상황에서 그때그때 어떤 마음을 낼수있느냐가 공부가 아닐까 합니다.
원래 사랑이 많기에 사랑으로 고민하고 고통받으셨으니 이제 타인으로 부터의 인정과 기대가 아닌 자신안의 사랑으로 스스로를 채우고 주위에도 부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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