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또한 승민이와 같이 오빠로 인해서 휴가나온 오빠가 부모님을 힘들게하고 집을 시끄럽게 만든다고 느낄수도 있지요.
지은이의 문제는 지은이에게 맡기고 승민이 스스로 매번 휴가 나올때 마다 반복돠는 지은이와의 갈등이 왜 일어나는지 스스로의 마음을 볼필요가 있지 않을까?
모처럼 명절에 맞추어 나온 휴가를 가족간에 나눔의 편안함으로 만들어 낸다면 더욱 좋겠지요.
지금은 누구보다도 자신에 대해서 많이 고민한 승민이에게는 동생의 외적 행동만으로 힘들어하기 보다는 왜 동생이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려 한다면 가족간에 사랑의 따뜻한 문이 열리지 않을까 하네요.
명절에 맞추어 나와 가족과 친척도 보고 운이 좋은것 같네.
지난번 휴가때 보았던 승민이의 날로 자신과 관계에 대해서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어.
지은이가 부모님을 힘들게하는 모습을 보면서 승민이 마음이 조금 예민한가 보구나.
과거에는 승민이가 부모에게 가졌던 마음과 행동을 승민이가 없는 자리에 동생인 지은이가 반항하는 모습이 조금은 승민이 스스로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왜 아버지나 엄마가 힘들어하고 풀어야할 문제를 승민이가 힘들어할까?
혹 승민이는 지은이가 부모님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반항하는것을 용납하지 못하는것은 아닐까?
승민이는 어쩌면 스스로 군이라는 특별한 의무(?)를 맡고 있는데 휴가로 집에 올때 가족 모두가 자신을 특별하게 대접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닐까?
승민이의 예민함은 누구의 문제도 아닌 자신의 것이기에 스스로 그동안 자기성찰과 노력으로 변화해 왔듯이 지은이도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자신에 대해서 고민하고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휴가나온 당당한 대한의 군인으로서 오빠로서 동생에게 조금더 편안하고 포용력으로 봐줄수는 없을까?
지은이 또한 승민이와 같이 오빠로 인해서 휴가나온 오빠가 부모님을 힘들게하고 집을 시끄럽게 만든다고 느낄수도 있지요.
지은이의 문제는 지은이에게 맡기고 승민이 스스로 매번 휴가 나올때 마다 반복돠는 지은이와의 갈등이 왜 일어나는지 스스로의 마음을 볼필요가 있지 않을까?
모처럼 명절에 맞추어 나온 휴가를 가족간에 나눔의 편안함으로 만들어 낸다면 더욱 좋겠지요.
지금은 누구보다도 자신에 대해서 많이 고민한 승민이에게는 동생의 외적 행동만으로 힘들어하기 보다는 왜 동생이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려 한다면 가족간에 사랑의 따뜻한 문이 열리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