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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하루는 자신을 비추면서 자신의 진실과 교감하는 매일 매일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과도 같은 것 같다. 하루의 삶이란 스크린에 비춰진 나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 까지 만들어진 나를 조금씩 해체하면서 순수의식의 자신을 조금씩 만나간다. 그 만남이 너무 값지고 소중하다순간 순간 지금 이 순간의 자신과 교감을 할 때면 평안함과 행복감이 올라온다.


평소에 못 느끼던 감정이다. 이제까지 행복을 찾아 사회가 만들어 놓은 관념과 상대와 비교하면서 상대적 빈곤으로 우울해 했던 모습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것 같았다만들어 놓은 나의 왜곡된 의식구조를 비추고 하나씩 내려놓고 내려놓으면 자신의 진실이 드러나지 않을까? 진실을 깨닫기 위해서 현실은 무시한 상태로 이상만 추구했던 과거의 자신의 모습은 삶과 수행이 일치하지 않는 모순 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관념으로 만든 시비, 분별, 경계, 가치들은 자신을 긴장하고 저항하면서 힘들게 했던 것 같다. 그 기준을 조금씩 내려놓기만 한다면 자신의 진실과 가까워지리라는 믿음이 생긴다



아이수를 통해서 지금 까지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을 표현 하지 못하고 억압하고 눌러놓은 의식 구조가 부모님 관계속에서 눈치는 보는 아이,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삶의 피해의 양이 되어버린 자신의 역할이 원인 임 을 알 수 있었다. 부모가 만든 환경에서 나는 꼭두각시 처럼 그 역할의 이미지를 할 수 밖에 없었고 상처 받은 아이는 감정의 응어리를 그대로 가진 채 힘든 삶을 살아왔었다. 그 삶에 나에 인생은 없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나, 역할의 나가 자신인줄 알고 오랜 시간 어두운 긴 터널을 걸어야만 했다. 이제 그 긴 터널에 한줄기 빛을 발견했다. 그 끝은 빛과 사랑이 있는.. 자신의 진실이 있는 곳이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 나는 진실과 가까워 진다.   


지금 이 순간을 느끼며 교감 할 때 자신이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자신의 감정이나 에너지는 내꺼니깐 소중한거야.. 이제까지 주변이나 상대의 시선이나 분위기에 마음을 빼앗기면서 감정을 닫아버렸다. 그리고 표현하지 못하면서 힘들어했었던 과거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놓은 관념으로부터 조금 씩 벗어날 수 있었다.


상대방과 대화에서도 자신의 경계를 알고 비춤으로써 상대의 생각이나 에너지에 끌려가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 돌아오는 시간이 조금씩 짧아진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인된 자리를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온전히 자신을 비춰서 자신에 대한 앎이 자유롭게 하며 그 앎이 계속 이어지면서 자신이 만든 관념, 기준, 분별은 서서히 내려질 것이다. 내려진 그 자리는 내면의 진실로 향해가면서 온전해지고..행복해지는 하나 된 자리로 가는 것 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오늘 하루 난 이 순간 나는 어떤 것과 교감하고 있는가? 나의 소중한 생명의식을 어떤 의식과 교감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순간 순간 나에게 던져 본다이 순간 자신을 비추고 다시 돌아올 내면의 진실이 있어서 참 행복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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