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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아이수 모임 후기

조회 수 1017 추천 수 2 2009.02.15 17:29:42
아이수 모임을 할때면 언제나 망설여지는 마음이 있다.
괜히 토요일날 사람들을 불러내서 힘들게 하는것은 아닐까, 또는 사람들이 별로 원하지 않는것을 내스스로 너무 마음을 내는것은 아닌지.......

정화가 제일 먼저 도착하여 성원과 함께 미술치유에 관해서 그림을 그리며 나눔을 가졌다.
3시 가까이에 상담이 끝나고 보니 유신님이 와있었다.
사람이 많이 참석하지 않아 어떻게할까 약간 고민이 되었지만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강의를 잠깐 하였는데 주제는 인생의 목적에 관한것이었다.
강의중 지수와 분홍공기님이 함류하였다.
강의하면서 중간중간에 질문들이 많이 오갔다.

유신님은 습관의 변화를 생활속에서 어떻게 나아가며 자신을 표현하는것이 중요하지만 아직도 긴장과 부안에 대한 느끼에 대해서 나눔을 가졌다.

지수는 그동안 생활속에서 약간의 게으름으로 자기정죄에 대한것을 스스로 받아들임으로 어떻게 내면의 감정과 느낌이 변하는지를 나누었고 정화는 이상과 소면의 추구에 대한 보다굳건한 확신을 가지려고 하지만 삶속에서 조금씩 희석되어 가는 마음을 어떻게 세울것인지에 대해서 나눔을 가졌다.

분홍공기는 사람관계에서 일어나는 편견과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관계를 만들려는 주위사람들에 대한 약간의 저항과 자신을 있는그대로 수용해주지 못하는 부모님에 대한 마음에 대해서 서로 얘기나누고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나눔을 가졌다.

얘기는 즐거웠고 분위기는 참 편안하고 좋았다.
처음의 염려와는 달리 그래도 사람들이 참석하고 함께 나눔을 가져서 너무나 마음이 기뻤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서로 마음을 나누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을 가지게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배경선

2009.02.18 21:30:26
*.39.23.120

다음엔 꼬옥 참석할께요^^지리적인 여건과 요즘 새로 일을 하느라ㅠㅠ... 매월초 일정이 미리 잡혀 있으면 스케줄 잡는데 좋을 것 같아요...

힙노자

2009.02.23 20:49:14
*.182.87.150

아마도 2월에는 아이수 모임을 가지기가 어렵고 3월에는 첫째,세째 토요일에 모임을 가질려고 계획이 되었네요.
자세한 사항은 그때그때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봄이오면 많이 참석해 주셔요.
감사합니다.

분홍공기

2009.03.02 22:55:06
*.41.27.58

늦은 인사지만 수고 너무 많으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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