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지금과 같이 도전해 보는것 자체가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 나가지요.
습관은 숙달이기에 상담에서 말한것 처럼 파이팅님은 단지 만과과 나눈의 경험자체를 남들보다 많이 가져보지 않았을뿐입니다.

파이팅님 내면에는 재미있고 과거의 자신의 모습이 그대로 있음을 봅니다.
단지 지금은 불안과 두려움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나를 표현하기보다 남을 의식할뿐이지요.

지금의 그런 자신을 괜찮게 봐주셔요,
잘하고 계시고 변해가고 있는 모습이 참좋습니다.
기대치가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듯이 조금의 여유와 자신에 대한 따뜻함이 더욱 빠른 변화를 이끌것입니다.

파이팅.....

유신님은 방귀대장 뿡뿡이ㅋㅋ모임때 방구도 잘 뀌시지요..재미있으신데..^^

요즘 제가 읽고 있는 (행복의 정복)이란 책에 이런 구절이 있네요...
'나쁘지 않다고 여겨지는 행위에 대해 후회를 하기 시작한다면 그렇게 후회감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 무엇인가를 고찰해 보고, 스스로 그것이 터무니 없는 것임을 세세한 부분까지 확신하도록 해야한다.불합리를 존중하지 않겠으며 그것이 나를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결의를 가지고 불합리를 세밀히 검토해야 한다. 불합리한 사상이나 감정이 의식의로 비집고 들어오려고 하면 언제라도 그것을 뿌리째 뽑아 검토하고 물리쳐야 한다.자신의 어린 시절을 지배했던 것에 대한 기억을 무시하게 되는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중략)합리적인 확신에 도달했으면 그것을 견지하며 그 신념의 결과를 끝까지 따르고, 자기 안에 새로운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낡은 신념이 아직도 남아 있지 않은지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중략)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자신의 바람직스럽지 못한 행동을,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그러하듯이, 어떤 환경때문에 생긴 것이며, 그것이 바람스럽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깨닫거나, 아니면 가능하다면 그런 행동을 야기한 환경을 피함으로써 피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여길것이다..(중략) "그러므로 나는 무의식이 어떤 장난을 치든 내버려 둘 수 밖에 없다." 고 말해서는 안된다. 인격의 여러가지 상이한 부분들을 조화시키는데 소비하는 시간은 유용하게 쓰인 시간인 것이다.'
좀은 막막하고 쉽게 다가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파이팅님에게 아니 우리 모두에게 적용될 글이 아닌가 쉽네요~~늘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보며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분명 유용한 시간이 될거라 믿어요...정말 정말 파이팅^^입니다

위의 댓글을 다 쓴 후 휘리릭 날아가는 바람에 재차 쓰느라 힘들었어요 ㅋㅋ
평소 원장님의 말씀과 많이 일치하는 부분이라 저는 가슴에 화악 와닿았답니다...

좋은 말씀 감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