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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너머에 깨어있는 님이여
한번도 잠든 적이 없어라.
잠들되 잠못드는 님을 어이하랴...
온전히 깨어서
잠들지 않는 님아
한번도 나에게서 떠나본 적 없어라
오늘에야 나는 잠에서 깨어 님을 만나네.
한켠에 벗어진 익숙한 옷 한벌...그 옷을 홀연히 벗어 놓고 쳐다보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