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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내마음

조회 수 4158 추천 수 46 2008.01.08 15:05:45
이제 나는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다.

진리와 이상의 무지개를 찾아서 밖으로 밖으로 다니던
갈증과 열망은 모두 식어버리고
나는 지친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찾던 그 편안함과 고요함이 이렇게 방 한가운데 있었다니....

찾아다니던 마음은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이제 나는 집으로 돌아와서 비로서 쉰다는것의 편안함을 알게되었다.

원래 목마르지 않았고 배고프지 않았던
푸근한 나의 집이었건만
나는 끊임없이 밖에서 그 갈증과 배고픔을 채우려 했었다.

돌아온 나의 집은 너무나 편안하다.
모든것이 있는그대로 부족함이 없구나.

이렇게 그냥 쉬면 되었을것을
왜 쉬지 못하고 얻으려하고 추구하며 달려만 온것일까?

나는 만족한다.
지금 이대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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