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롭고 아름다운 주말에 센터에서 아이수 모임이 있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준비해 오신 빵과 과일과 호박전으로 입까지 즐거웠답니다.

뒤풀이는 원장님이 쏘시며 가볍게  마신 곡주탓에  얼굴엔  발그레 꽂이 피어

귀염들이 곳곳에 넘쳤더랍니다. ㅋ ㅋ

원장님의 강의는 듣는분들의 열정과 몰입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고고씽하시며 7시를 넘겼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면서 수많은 고통과 관계에서의  단절,소통이 되지않으므로

대립하고 상처주고,상처받고하는 굴레의 구조로 부터 자유로워 지는  실질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나름 삶에서 원장님의 가르침을 적용하고서 스스로의 성장한 모습들을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들이 감동이었습니다.

처음엔 어려워하고 혼란스러워하며 자신들의 기준과 틀을 고집스럽게 버티던 분들,

지금 유연하고 명쾌히 이해하며 받아들이고 나아간 모습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멀리 수원에서 미스코리아 빰치는 아름다움으로 모임을 빛내준 사랑님과

 약한듯 하나 내유외강의 꿋꿋함으로 조금씩 자신을 발견해가는 한빛님이 사랑스럽습니다.

학교와 알바로 바쁜 중에도 올만에 자리해준 낭만자객님의 야생마같은 남자다움이 넘 반가웠습니다.

올만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온 폭포님도 반가웠구요.

항상 가까이서 든든히 도와주시는 대구분들^^* 파랑새,분홍공기,차돌이,호준이,행복님,수홍님,마리아님,남교수님,날치님! 알라뷰합니다.

못오신 분들도 그길을 묵묵히 가시다 언제든 홀가분히 찾아오세용~.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