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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변화로 당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세요!
대구 최면심리상담센터 이승현 원장
이수진 기자
현대의 많은 심리요법과 정신요법은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심리적 장애나 정신적 고통을 치료하기 위해서 연구되고 있다.
그중에서 최면과 명상을 통한 상담치료를 국내 최초로 적용한 대구최면심리연구센터(http://ppongnam88.ivyro.net/010-6644-1438)의 이승현 원장을 만나 최면과 명상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해 들어보았다.
명상과 최면을 통한 문제해결
명상은 라틴어로 메디타티오(meditatio) 라고도 한다.
모든 생각과 의식의 기초는 고요한 내면의식이며 명상을 통하여 순수한 내면의식으로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
이러한 수행법은 그리스도교와 같은 서양종교보다는 힌두교나 불교, 도교 등의 동양종교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오늘날에는 명상이 긴장과 잡념에 시달리는 현실세계로부터 의식을 떼어 놓음으로써 밖으로 향하였던 마음을 자신의 내적인 세계로 향하게 한다.
항상 외부에 집착하고 있는 의식을 안으로 돌려주므로 마음을 정화시켜 심리적인 안정을 이루게 하고 육체적으로도 휴식을 주어 몸의 건강을 돌보게 한다.
치료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명상 상태에 있을 때는 좋지 않은 성격과 행동을 자신이나 타인의 암시로 바꿀 수 있다.
최면의 상태는 수면과 각성의 중간적 특징, 특히 잠들 대의 상태와 비슷하나 수면과 분명히 구별된다.
최면을 유도하는 수단을 '최면법' 이라 하고 타인에 의해 유도되는 것을 '타자 최면' 자기 자신이 유도하는 것을 '자기최면' 이라 한다.
둘 다 준비된 일련의 암시 계열에 차례차례 반응시킴으로써 암시에 대한 반응의 용이성,즉 피암시성을 서서히 항진시키면서 아울러 의식성의 변화도 강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우리의 부조화스럽고 강박적인 행동이나 감정들은 때때로 그 원인이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잠재의식속에서 축적된 것일 때가 많다.
이러한 마음의 내부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최면과 명상적 요법이다.
최면가는 곧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명상가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명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명상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다.
이승현 원장은 명상을 다음의 두 가지로 설명 한다.
첫째로 명상은 자기를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모든 철학과 종교는 ‘나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통해서 생겨난 것이죠.
자신이 느끼는 감정, 관념, 의문, 이 모든 것들은 상황과 변화에 따라 나라고, 내 것이라고 여겼던 모든 것들을 여지없이 깨버리는 고통과 힘듦을 만들어냅니다.
에고도 아니며 자의식도 아닌 진정한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 명상입니다.
둘째로 명상은 쉬는 것을 말합니다.
쉰다는 것은 몸의 쉼도 중요하지만 생각이 쉴 수 있을 때 우리는 삶에서 상태가 아니라 진정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명상은 생각의 운동관성을 정지관성으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생각을 정확히 관하므로 생각과 생각사이의 진행을 끊어 진공의 고요함 속에 온전히 거하는 것을 명상이라고 합니다.
최면은 마음을 다루는 기술이다. 그러기에 먼저 마음에 대한 이해와 사랑의 따뜻함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최면이라는 도구는 자신의 마음을 더욱 좁고 편협하게 만들어 버린다.
최면과 명상의 시작은 열린 마음에서 이해하게된다. 모든 문제는 ‘나’ 라는 자의식의 조물주가 만들어낸다.
최면과 명상은 이제까지 자신을 자기라고 고정시켰던 고통의 틀을 올바르게 인식하게 하여 새로운 가치와 행복의 조합을 만들어 내어야한다.
그러기에 최면가는 곧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명상가일 필요가 있다.
나를 구속하는 최면에서 깨어나라!!
우리의 인생은 꿈과 같고 환상 속에 들어 있는 최면의 세계이다. 많은 성자와 최면에서 깨어난 선각자들은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그대가 빠져있는 그 실체없는 환상의 고통과 최면에서 깨어나라고....· 많은 사람이 대구 최면심리상담센터 이승현 원장을 방문해서 자신이 만든 가치와 판단,그리고 스스로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새겨준 상처와 힘듦의 최면에서 깨어나고 싶다고 호소한다.
예를들어 우울증이나 조울증에 걸린 사람들을 보면 그들 스스로가 ‘나는 우울증에 걸렷기에 우울해야하고 그것을 벗어나야 한다’ 고 생각하면서 더욱 자신을 그 우울이라는 최면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합니다.
우리 상담센터에서 최면상담을 한다는 것은 상대를 어떤 이상한 체험과 경험의 세계로 밀어 넣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빠져있는 최면의 세계에서 빠져나오도록 하는 것이죠.
최면은 본인이 빠져있는 고통과 스스로 붙잡고 놓지않는 에고의 허상을 깨어주는 또다른 용어로서의 최면이기 때문입니다. 최면에서 깨어나는 최고의 기법은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가 어둠과 고통의 최면세계에 빠진것은 스스로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인 것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사랑을 찾으십시오! 이 원장은 우리 모두가 자기 최면에 걸려 살고 있음을 강조하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라고 당부한다.
그는 “최면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최면에 빠져 살고 있는지 자신을 아는 것이 최면상담의 과정” 이라며 “사랑과 감사, 용서와 이해, 기쁨과 축복인 최면의 깨어남을 경험해보라”고 말한다.
최면과 명상치료의 앞날을 바라본다.
국내 정신의학계 역시 최면치료와 명상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다가 최면치료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일반인들을 중심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최면과 명상’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폭되었고 많은 정신과 의사들도 따라서 최면과 명상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증상의 원인이 불분명하고 쉽게 최료되지 않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가진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데 특히 국내에서는 거의 보고가 없는 다중인격장애와 흔히 귀신들림이나 무병 이라고 하는 빙의 환자들, 종교체험과 영적체험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신비체험을 중요한 영역으로 다루고 있다.
이런 다양한 연구와 활동들이 최면이나 명상을 이용한 각종 치료에 대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이 성과들이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풍토를 만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