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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지브란의 <예언자>

조회 수 9928 추천 수 0 2010.02.12 18:26:10

오전에 뵙고 왔지요. 아들문제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문제를  통하여 내 내면을 더욱 자세히 알아가라는 원장님의 말씀, 그리고 그렇게 했을때

가족간에 신뢰와 믿음을 형성할 수 있다는 말씀. 관점이 무엇인지는 충분히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싶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꼮 꼬집어 이런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라고 말하고 싶은 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을 믿고  또한 저 자신을 믿어보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예전에  부모교육을 받으며 감명깊게 읽었던 구절이 새삼스레 생각나서  바로 찾아 보았습니다.그동안  쌓인 먼지속에 잊고 있었던,바로 그 책을 찾아 그 글귀에 귀기울이며  선생님꼐  이 글귀를 여기에 쳐보는걸로 제 의지를 믿어보도록 하지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당신의 자녀는 이제 더 이상 당신의 자녀가 아닙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이 되기를 동경하는 생명의 아들, 딸입니다.

그들은 당신을 통해서 오지만 당신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그들이 당신과 함께 있다 할지라도 그들은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은 줄 수 있어도 당신의 사상은 강요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그들처럼 되려고

노력할 수는 있어도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하지는 못합니다.

생명은 뒷걸음치지도 않으며 어제와 함께 머물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오늘처럼 불러주십시요.기꺼이 저 자신이 변화하여

아이인생에 밝은 길이 열린다면 그보다 더 기쁜일이 어디있겠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처럼 쉬운일만은 아닐것입니다^^

많이 도와주시리라 믿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

2010.02.12 20:36:15
*.108.209.55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지난날 제가 즐겨읽고 저 자신을 성찰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 책인데 뮤즈님께서 이렇게 글로 실어주시니 참 좋습니다.

 

아이 문제로 최선의 노력과 헌신을 해오신 뮤즈님의 마음을 알기에  위의 글이 더욱 깊게 느껴집니다.

실제 겪는 현실과 옆에서 보는 제3자 입장은 너무나 다르기에 무언가를 아는듯이 얘기한다는 것이 더욱 조심스럽고 부담이 될때가 많습니다.

 

나누었던 얘기들이 때로는 듣는 사람의 마음을 깊게 배려하지 못하고  경솔한 부분이 있었다면 저의 부족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담은 아들에 대한 사랑과 이해와 긍정적인 변화이기에 때로는 뮤즈님의 입장보다는 아들의 입장을 먼저 볼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뮤즈님께서 그동안 보여주신 아들에 대한 애정과 따뜻한 마음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홀로 힘들었을 님의 마음 또한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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