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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회 수 4358 추천 수 59 2007.11.16 02:02:18
안녕하세요~
이지현이라고 합니다.

제가 제 자신에 대해서 알고 싶은게 있어서요.
아직 학생인데 학업증진을 해야하는데, 학업에 대한 열의도 없고, 장래도 될대로되라는 식으로 살고있습니다. 한 마디로 그냥 막 사는 거죠.. 이제 고2고 오늘 어제 수능을 쳐서 좀 더 고민하게 되네요.. 성적은 너무 형편이 없고 대학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이런 고민들이 많은 가운데, 제가 어떤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대충 여러학과를 생각해놓긴했는데, 그걸로 제가 평생 좋아하면서 그 직업을 갖고 살 수 있는지 걱정됩니다.. 제가 워낙 변덕을 부려서,, 한개만 꾸준히 하질 않아서 더 걱정입니다.

이런경우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알 수 있을까요?;
더해서 학업에 대한 열의도 좀 올릴 수 잇을까요?
요즘 들어서 노는일에 너무 빠져서 돈도 굉장히 많이 쓰고, 공부는 완전 뒷전이라서,, 제가 너무 한심하군요.. 자신감도 딸리는거 같은데,, 자신감도 향상 될 수 있을까요?..

힙노자

2007.11.16 06:29:25
*.213.106.48

안녕하세요 지현양.....
스스로 자신에 대해 알고 싶다는 마음이 드시다니 현지양은 일반 학생들과는 다르게 의식이 자신에 대해서 많이 열려있으며 외적인 마음이 아닌 내적인 마음의 평화와 편안함을 찾고 싶은가 보네요.

원래 고2 정도가 되면 자신에 대해서 인생의 방향이 설정되어서 자신이 원하는바를 향해서 나아갈수 있도록 지도가 되는것을 공부라 하는데 현재의 입시 위주의 교육은 삶과 인생의 방향을 개인의 성향과 적성에 따른 선택을 보게하는게 아니라 대학이라는 일률적인 목표에다가 맞추다 보니 나중에 대학에 가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나 과가 아니라 성적에의한 선택으로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정으로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자신을 바르게 알므로 그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게 되는것을 지식이 아닌 지혜라 합니다.

소크라테스는 " 너자신을 알라"고 외쳤습니다.
지현양의 현재의 고민은 일반 학생들이 대학에 가서야 할 고민을 조금 일찍하고 있을뿐입니다.

물른 학생에게 학업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것은 자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의 정립입니다.

자신의 성격이나 자신의 장점과 원하는 바를 바르게 알게 된다면 학업에 대한 열의는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지요.

조금 놀아도 괜찮습니다.
자신감은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할때 생기는것이지 공부나 외적 성취로서 생기는것은 아닙니다.

자신에 대해서 좀더 깊이 이해하고 알고 싶다면 상담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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