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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좀도와주세요 너무힘들어요ㅠㅠ

조회 수 7129 추천 수 102 2007.07.30 01:54:34
저는 대구에 사는 16살 여자학생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3학년 부터 중1학년까지 왕따를 당했습니다.

초등학교때 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이라는것에대해 부모님께 이야기를 해주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중학교2학년이 되어서 친구들이 호기심으로 담배를 피자고 해서 피고 놀았습니다.

2학년1학기 여름방학때는 오빠친구 들을 만났습니다. 오빠친구들이랑 늦게 까지다니고

제가 있었던일을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친해진것도같았습니다...

그러나 이행동도 옳지않다는 생각으로 언니들을 자주안만나기 시작하고 우울증도 점점 심해지기 시작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이르게 되고

손목도 그어보고 자살 시도도 해봤습니다..........

이런사실을 알게된 부모님은.....병원에 가자고 햇습니다....

이제 우울증인걸 아셧기 때문입니다...

중3때 병원에 입원해서 약3개월동안 입원해있다가 수면제먹어야 잘수 있는 저가 되었습니다....

힘들고 우울하면 담배도 피고 줄담배피고 우울하다 싶으면 죽고싶다는 생각하고............

병원에 퇴원하고나서...

학교 언니오빠들을 만나기 시작해서 사고도치고......밤늦게 까지돌아다니고..

부모님한테 몹슬짓을 한거 같아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점차점차 친한 친구들과 친한 언니 오빠들 한테 배신을 당하고.....................

내행동이 나쁘다는 점을 이야기는 못해줄망정.......그냥 선배취급을 안해준다고 때리고

나댄다고 때리고 여러므로 배신을 많이당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비호감이라서 배신을 당한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기억을 같고 싶지 안습니다.......

제발 이런 기억들을 지우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정말부탁입니다............

계속 배신을 당하면 정말 죽을거 같습니다.........정말 부탁드립니다.......


제발 이런 기억들을 지어주시고

다시언니들을 만나면 웃으면서 언니들한테도 선배취급을 잘해주고 싶고 .............

특히 부모님한테 잘해드리고 싶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

비용이 얼마나 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제발 도와주세요....

목숨하나 살린다는 셈치고요.................

그리고 전생도 알고싶습니다........저는 전생이런것을 자주찾아보기도 합니다.....

이런일은 전생과도 관련 되있다고 들었습니다.........

전생도 알아보고 기억도 지우고 싶습니다.......제발 도와주싶시오....


이때까지 사고치고 늦게돌아다닌다고 못한공부도 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제발로......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힙노자

2007.07.31 01:32:58
*.213.106.48

안녕하세요. 원장 입니다.
장미양의 그동안의 생활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간절한 마음이 가슴으로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16살의 어린나이에 주위의 왕따와 자살시도 ,병원의 입원등 장미양이 겪은 그고통이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생각해보니 그아픔과 지금의 고통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

진정으로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진정으로 장미양을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받아 주엇더라면 장미양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

장미양은 어릴때부터 아마 가정환경이 따뜻한 보호와 사랑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네요.

자신에 대한 자신감의 부족은 일찍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고 나름대로 따가 되지않으려는 몸부림은 주위의 선배나 후배에게 배신과 구타의 상처만 받게된 결과를 받게되었네요.

아마 지금 장미양은 과거의 배신과 주위의 멸시가 죽도록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이 되었기에 새로운 기억으로 다시금 고통없는 삶을 가지고 싶을것입니다.

하지만 기억이란 놈은 잊으려고 할수록 더욱집착되어 강하게 뇌속에 각인되어 버리지요.

장미양에게는 과거의 기억을 지우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찾는것이 먼저 일것 같습니다.

장미양은 아직 인생의 길에서 그냥 출발선상에 있을뿐입니다.
그동안은 자신을 위해서 보다는 주위와 외부에 맞추어 살려고 하다보니 많이생활이 고단하고 힘들었을것입니다.

이제 지금이라도 올바른 자신의 이해와 자기사랑을 배운다면 지금의 장미양은 누구보다 예쁘고 멋진 소녀가되고 즐거운 삶을 누릴수 있을것입니다.

장미양 누구보다도 함께하고싶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꿈많은 소녀로 느껴지네요.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면 함께 노력할수 있습니다.

저희 최면 상담프로그램은 장미양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힘이 드셨을테지만 힘을내라고 기도 드리겠습니다.
답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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