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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저 상원이 입니다..^^

조회 수 3947 추천 수 86 2007.01.24 13:09:41
여기 들어 올때 마다 들려오는 오프닝 음악은 제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것
같아서 기분이 참 좋아요~ 헤 헤 !!

자주 들어 왔었는데 이렇게 글을 적는건 처음이네요-

원장님 요즘 잘 계시죠--당연히 잘 계실거라고~행복하게 삶을 보내시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빨리 이렇게 저의 삶을 살고 싶은데...
이 나를 찾는 과정이 많이 어렵네요--- ㅎ

어떤날은 저의 중심으로 살고, 또 어떤 날은 저의 에고에 휘말려 하루가 무기력하고, 사람들에 대해 저혼자 판단을 해버리고, 또 그러다가 다시 또 좋아지고 또 다시 고통스러운 삶을 살기도 합니다.-- -- 옛날에 비하면(하루가 고의 연속을때) 그래도 나의 이 고가 누가하는건지(에고의 판단) 알고 또 편안한 날도 종종 있기때문에 점점 좋아져 가고 있다고 믿고 있어요!

꾸준히 저의 과거를 돌아보고 하루~이틀에 한번정도 명상을 하고, 원장님이 추천해주신 "요간난다"도 사서 읽고 있는 중이랍니다.!!

언젠가는 저도 원장님 처럼 하루에 행복이 더 많고 내가 사랑과 빛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깨닭는 날이 오지 안겠어요??ㅋ
지금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저의 길을 갈려고 노력하고 있는것을 보더라도 저는 현제 제가 책임을 지는 그런 삶을 살고 있다고 확실 합니다.

원장님 이거이거~ 너무 제얘기만 한것 같아요 ㅋ
(이런얘기 절대 안할려고 했거든요--- 괜히 제가 원장님 한테 인정받을려고 그러는것 같아서..^^)

요즘 머하고 지내세요~ ?? 건강은 하시죠?
(뭐니뭐니 해도 건강한게 가장 좋은것 아니겠어요?)
사모님은 잘계나?(솔직히 사모님 첫인상이 조금 차가웠거든요--
헌데 그이율 알것 같아요~ 남한테 잘보일려고.. 인정받을려고 하지 안을려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ㅋㅋ)

그리고... 그때 저랑같이 같이 강의 듣던 형들 두명과 아저씨도 잘계시나요?
자기 중심을 찾았다는 그형!! 저도 진짜 부러워요~( 저도 얼릉 빨리 찾고 싶어요!!ㅋ)  그아저씬 말은 조금 서툴지만 풍기는 에너지는 참 좋았던 기억이 나거든요--  모두가 얼마 보지도 못했는데 많이 생각이 나고 그러네요 ㅋ

그럼 원장님 조금 늦었지만, 올 새해에도 행복하고, 건강하시고!!
만수무강 하십시오--- ㅋㅋ


PS.. 또 놀러 오겠슴돠~ !! 히히 ㅋ

힙노자

2007.01.24 13:47:03
*.230.35.244

상원이 에게
나름대로 잘지내고 있다는 상원이의 소식이 나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기쁨을 주는구나.

명상강의를 받는 모든사람들은 모두 잘지내고 있어 .
이제 2주정도 남았는데 나름대로들 많은 변화를 가지는것 같아 나로서도 보람이 있는것 같구나.

많은 사람들이 각각의 문제로 고통과 힘듬에 살고 있는것 같애.
심리학자 융' 이 얘기 했듯이 모든 정신적, 신경증의 문제는 결국은 내면의 고통의 또다른 모습인것 같애.

자신을 잃어버린 정체성의 상실의 모습이 엉뚱한 문제를 만들어 왜곡된 경험과 외부세계를 창조하지.

나름대로 상원이가 자신의 인생에 책임지려는 선택과 자신을 찾으려는 과정이 바로 진정한 우리의 꿈이자 희망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꿈과 이상을 잃어버린곳에는 어둠과 무거움만이 존재하고 자신을 잃어버린 마음은 세상과 상대에게 맞추려는 끊임없는 불안과 두려움만 키우게 되겠지.

남을 의식하고 바라보기보다 가장 '나'다운 내가 될때 진정한 자유로움과 행복이 함께 할수 있을거야.

상원이와의 상담과 명상강의등 함께한 시간은 나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어.

상원이도 남은 군생활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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