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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뱅이^^;

조회 수 3882 추천 수 118 2008.02.16 13:11:59
원장님  안녕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인사가 늦었습니다...
올한해도 행복한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교육시작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끝나버렸네요...이 게으름 뱅이는 몇번 참석하지도 못하고 좋은 교육 한것 없이 어영부영 보내버렸네요...갑짜기 후회란 놈이 밀려 오는 이윤????....^^
그래도 원장님 과 좋은 분들 만나 즐겁고 기분좋았습니다...
아직 풀어야 할 숙제는 많은데.... 이놈의 몸과 마음 마음먹은것 처럼 안되네요...아직 덜 급한가봅니다
마음은 항상 이래야지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몸은 안움직이고...그러니 항상 똑같은 생활의 반복이고..맨날 아프다고 힘들다고 집에만 쳐박혀 있고...의지가 이렇게 약해서 무엇을 할수 있을지....
그나마 엄마나 식구들에게 화내고 짜증내는건  없어졌는데 단  한사람  신랑한테는 왜 그게 안되는지... 풀려고 조금씩 노력하다가도 어느 한순간 다시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왜 그런지 왜 유독 이사람한테만 안되는지...
언제쯤 이많은 숙제를 다하려는지...문제를 풀수는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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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2008.02.17 01:28:51
*.213.106.48

저역시도 게으름뱅이로써 아무나 할수 없는 이것도 저만의 여유라고 자부한답니다.
우리 여자들이 이세상에 태어나 가장 넘기 힘든 산이 바로 남편과 자식에 대해 초연할 수 없다 합니다.
그래서 마음공부나 종교생활은 여자분들이 많으나 대성을 이루기는 남성분들보다 몇배나 어렵다는 말도 있답니다. 여자을 비하하는것이 아니라 구조상
여자는 삶의 비중이 사랑,눈물,감성등이 발달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에 등등...암튼 여자는 특히 어머니는 위대해요.그런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존재들이니..어떤 고난에도 흔들리지 마시고 홧~팅 사랑의 여신님^^*

힙노자

2008.02.17 17:03:47
*.213.106.48

현주님 안녕하세요.......
현주님도 새로운 한해의 시작과 함께 과거의 힘든기운은 털어버리고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포항에서 교육 오시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피곤한 몸과 마음을 이끌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음을 알고 있습니다.
기간모두 참석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후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활과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든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저를 믿고 멀리서 교육에 참가해 주신것 만으로도 저에게는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현주님께서 좋아지시기 위해서 마음을 내시고 노력하시지만 과거의 무의식에 저장된 상처와 습관들은 하루 아침에 변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그시작의 길을 내딪었기에 자신을 믿고 조금씩 나아가기만 하시면 됩니다.

정리되지 못한 마음과 에너지적인 문제는 시간되실때 조금 더 상담을 진행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입니다.
언제던지 시간되실때 연락주시기바랍니다.

마음의 숙제는 지금과 같이 인식해 나가고 변화해 나가고 있으니 너무 조급하게 삶을 보시기 보다 편안하고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보듬어주시면 더욱 일과 주위가 쉽게 풀려나가리라 믿습니다.

기침은 좀 괜찮은지요.
그동안 8기 교육생님들이 보고싶어하고 걱정했습니다.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봄날의 곰같이

2008.02.18 03:01:58
*.113.156.42

허 참 ~ 제 문자를 그리십드만__;;
이제서야 안부를 전하시네요^^
잘 지내신다니 다행이네요^^ 많이 궁금했어요, 다른분들도 안부를 계속물어보시고, 하여튼 건강하시길 빕니다~~
화이팅!!!

김 현주

2008.02.19 12:16:58
*.241.204.42

모두들 감사합니다.. 봄날님께도 감사..제가 폰을 분실해서 문자를 받지 못했습니다...다른 분들도 많이 보고 싶고 그렇네요...모두들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언제 한번 뭉쳐서 소주 한잔 ...ㅋㅋ
봄날님 심심 하고 그럼 연락하삼...010-2074-5600임다...원장님 조만간에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그때까지 건강 조심하시구요 바이바이^^

양광모

2008.02.28 13:59:45
*.55.71.6

결혼하셧구나... 난 처녀인지 아랏네 완전 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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