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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립니다

조회 수 2953 추천 수 0 2011.07.31 22:55:40

평소 최면에 대해 흔히들. 알고 있는 얘기들 뿐이었고. 별 다른 관심이 없었던것이 제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너무나 간절히 최면이 라는것에 의지하고자 질문을 드립니다.

 

저희 아버지가 7월 초쯤 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냥 생명이 다해.. 떠나셨다면 저도 미련없이 보내드렸을텐데..

그러지 못해 자신된 도리로 미련이 남아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시기 전날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냥 다짜고짜 저에게 하신 말씀이...

혹시나...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신.....

 

그러고..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바로 핸드폰으로 연락을 드려도  알수 없어..

그냥 신경을 안썼는데... 바로 다음날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아버지를 보낸 지금 한달이 안되었지만...

그날 그때 하신 말씀이 도대체 무엇인지 기억을 할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그날 아버지가 저에게 하셨던 말씀....

알수 있을까요? 행여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원장

2011.08.01 11:13:11
*.228.254.218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평소에 최면에 관심이 없었지만 얼마전 아버님이 돌아가시면서 아버님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날 님에게 전화를 하셨는데 그때 아버님이 한신 말씀이 기억나시지 않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문의를 주셨다니 마음이 안타깝고 아프네요.

 

최면상담으로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은 그 사람의 무의식에 그것에 대한 정보가 어느정도 가지고 있을때는 가능하지만 그때의 정보가 기억의 회로에 저장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최면으로도 정보가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님의 간절한 마음에 혹시라도 기대를 했는데 잘 되지않아 실망할까 두렵기도하네요.

그래서 님의 문제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장담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님의 표현처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큰 기대감없이 단순히 최선을 다해 본다는 마음으로 최면상담을 원하신다면 함께 노력해 볼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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