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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862
안녕하세요...
다시 심한 강박증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론 2년정도 약물치료는 받고 있지만 ... 도대체 진전이 없네요..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제 자신에게 너무 싫을 때도 너무 많구요...
전부터 사람을 해치지 않았을까... 꼭! 특정한 장소... 하수구 밑이나..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즉...사람들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멍만 보아도 옆에 있는 분을 제가 그 쪽으로 밀어서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전부터 다른 강박증이 있었지만... 사람 헤치는 강박증 발생으로 너무 너무 힘들어요...
최근에 어머니랑 등산을 갔습니다... 그 곳에 절이 있길래 잠깐 쉬었다 갈려구 했는데... 쓰레기 연소를 할 수있는 굴둑이 큰게 있더라구요...
중간 쯤 구멍이 뚫여져 있어서 갑자기 그 속으로 어머니를 밀어 넣지 않았나 하는 생각...
그 순간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을 했지만 너무 깊숙이 제 뇌속으로 저장이되더라구요..
지금은 그 구멍으로 완전히 내가 넣어다 하는 생각.... 휴... 전부터 어머니에 대한 비슷한 장소 조건에서 발생을 했습니다..
저 자신도 그 구멍을 보면 "갑자기 생각이 또 들었구나... 전부터 이런 생각들이 있었으니깐 이거 그냥 생각 일 뿐이야.. "하면서 생각을 하여두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불안하구 온통 머리속에는 이 생각때문에 너무 불안합니다..
물론 어머니께서도 강박증이 심한 걸 아시고 많이 이해해주셔서 이 사실을 얘기를 해서 그 순간을 얘기를 들어두 여전히 불안 합니다... 옆에 계신 부모님이 정말 맞으시나 하는 생각.... 미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없어지시면 당현히 가족들이 난리 날텐데... 이런 생각을 저 자신도 너무 하기 싫지만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어두 전혀 변함이 없네요....
왜!!! 구멍이 뚫린 위험한 장소나 특정 건물속을 보면 이런 생각이 미치게 드는지...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 그 순간에 침투하는 생각을 제어를 할 수없어요...
정말 열심히 살아서 부모님께 효도 드리고 싶은데...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은데... 이 생각들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요...
제가 그런 장소를 피 할 수도 없는거고.. 그렇타구 집에만 있을 수도 없는 거고...
이런 생각이 들어두 계속 부디치면서 생각이 들어두 계속 이겨내야 되나요.. 물론 약물 치료와 함께요...
다시 심한 강박증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론 2년정도 약물치료는 받고 있지만 ... 도대체 진전이 없네요..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제 자신에게 너무 싫을 때도 너무 많구요...
전부터 사람을 해치지 않았을까... 꼭! 특정한 장소... 하수구 밑이나..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즉...사람들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멍만 보아도 옆에 있는 분을 제가 그 쪽으로 밀어서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전부터 다른 강박증이 있었지만... 사람 헤치는 강박증 발생으로 너무 너무 힘들어요...
최근에 어머니랑 등산을 갔습니다... 그 곳에 절이 있길래 잠깐 쉬었다 갈려구 했는데... 쓰레기 연소를 할 수있는 굴둑이 큰게 있더라구요...
중간 쯤 구멍이 뚫여져 있어서 갑자기 그 속으로 어머니를 밀어 넣지 않았나 하는 생각...
그 순간 정말 긍정적으로 생각을 했지만 너무 깊숙이 제 뇌속으로 저장이되더라구요..
지금은 그 구멍으로 완전히 내가 넣어다 하는 생각.... 휴... 전부터 어머니에 대한 비슷한 장소 조건에서 발생을 했습니다..
저 자신도 그 구멍을 보면 "갑자기 생각이 또 들었구나... 전부터 이런 생각들이 있었으니깐 이거 그냥 생각 일 뿐이야.. "하면서 생각을 하여두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불안하구 온통 머리속에는 이 생각때문에 너무 불안합니다..
물론 어머니께서도 강박증이 심한 걸 아시고 많이 이해해주셔서 이 사실을 얘기를 해서 그 순간을 얘기를 들어두 여전히 불안 합니다... 옆에 계신 부모님이 정말 맞으시나 하는 생각.... 미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없어지시면 당현히 가족들이 난리 날텐데... 이런 생각을 저 자신도 너무 하기 싫지만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어두 전혀 변함이 없네요....
왜!!! 구멍이 뚫린 위험한 장소나 특정 건물속을 보면 이런 생각이 미치게 드는지...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 그 순간에 침투하는 생각을 제어를 할 수없어요...
정말 열심히 살아서 부모님께 효도 드리고 싶은데... 하고 싶은 일도 너무 많은데... 이 생각들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요...
제가 그런 장소를 피 할 수도 없는거고.. 그렇타구 집에만 있을 수도 없는 거고...
이런 생각이 들어두 계속 부디치면서 생각이 들어두 계속 이겨내야 되나요.. 물론 약물 치료와 함께요...
님께서 그동안 나름대로 강박증에 대해서 약물치료와 정신과적인 치료를 받아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른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는것은 사실이지만 마음의 고통에 대한 근본적인것은 약물을 통한 호르몬과 뇌신경의 조절만으로는 벗어날수 없습니다.
현재의식에서 아무리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해도 마음의 밑바닥과 무의식에서 올라오는 부정적인 생각을 어찌할수는 없지요.
강박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저희센터에서 상담해본 경험에 비추어 볼때 님은 삶의 모든것을 너무나 생각으로 통제하려고 하는것은 아닌가 합니다.
생각은 생각일뿐인데 님은 생각과 사실의 구분이 모호한것 같습니다.
우리는 생각으로는 어떤것도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님은 조금의 나쁜생각이나 잘못된 생각이 일어나는것을 인정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생각을 통제하려 하거나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생각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어떤 생각도 일어날수 있기에 내버려두면 일어난것과 같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님은 생각을 붙잡고 놓지 않으면서 생각과 싸우고 고민하면서 실체없는 적과 싸우는데 삶의 중요한 생명력을 써버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님의 삶은 어쩌면 긴장의 연속일것입니다.
님은 어릴적 부터 아마도 옳고 ,그름과 좋은사람이 되도록 교육받았기에 자신의 내면에 있는 분노와 공격성의 자연스런 흐름을 억압하고 외면했을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개별적인 상담이 진행된다면 님의 무의식에 깔린 어둠과 억압의 최면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드러날수 있습니다.
생각으로 생각을 통제할수는 없습니다.
자신을 바르게 이해하는것이 강박의 최면에서 벗어나는 진정한 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