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온라인상담실 > 질문과답변

기억찾을수있을까요,

조회 수 3422 추천 수 0 2010.02.07 16:45:58

전 A형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AB형이죠.

 

서로 알고지낸지 3년 사귄지 90일정도 되었습니다.

우리 이별은 저의 거짓말을 통해서

믿음이 깨졌다는 소리 들었죠..

제여자친구한테는 기분좋으라고 하는거짓말

제가 여자친구한테 잘보이고싶어서 말도안되는거짓말을했습니다.

그녀가 저한테 그런 거짓말안해도 되니깐

저 자신 있는 그대로를 좋아한다고 말을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그런데 무의식적으로 도 거짓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녀는 믿음이 깨졋다고...이별을 하자고 하더니...제가 울고불고 매달렸지만 소용없었어요.

다음날 아침에 커플요금제 ...해지 되고 ... 제가 대구살고 여자친구는 고령에 삽니다..

대구에서 고령집까지 찾아 가서 말을 할려고했습니다..얼굴도 못본채 여자친구 보모님한테 혼나

집을 나왔습니다.. 전화를 하니 수신거부가 되있더라구요.. 절망 죽을맛입니다..

그래서 제마음을 전하기 기위해서 편지를 써서 여자친구집앞에 두고 왔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음류 과자등을 편지랑 같이 집앞에 놓고 왓습니다.

몇시간뒤에 다른 사람통해서 말은말이 다시는오지말라는 말이였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어느날 연락이와서 제가 한거짓말을 말하라구 하더라구요

그럼다시 믿고 만나준다고 그래서 말을했더니 듣고싶은 말이 아니더라고하더라구요

전화를 끈고 나서 문자로 임신했다고 하더라구요...제가 연락해도 안되고 다시 만나고싶으면

제가한 거짓말을 말하라는데 기억이안납니다.

그녀를 잡아야되요 임신했다는데 여자혼자 어떡해 합니다..

기억을 살릴수없나요? 

 

꼭부탁드립니다...

 

가격은 얼마정도..

 


원장

2010.02.08 00:03:29
*.182.87.142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여자 친구를 좋아했는데 님의 거짓말로 믿음이 깨어져 헤어졌다가 한달후 여자 친구가 임신을 하였고 다시 만나고 싶은데 여자 친구가 님이 한 거짓말을 말하라고 하는데 님은 그때 한 거짓말이 기억이 나지 않나 봅니다.

 

기억을 살리는 최면의 경우에는 그 성공율이 각자가 가진 의식의 영역에 따라 다르기에  확답하기가 어렵습니다.

비용이나 절차에 관해서는 전화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위의 글로 보아 여자친구가 원하는것은 어쩌면 님의 기억이라기 보다는 님이 진정으로 여자친구를 사랑하는지의 여부가 아닌가 합니다.

 

님의 마음은 또한 상대가 닥아오면 도망치려고 하고 상대가 멀어지려 하면 매달리고 집착하는 성향이 아닌가 합니다.

여자친구가 다시 연락이 와서 그때 한 거짓말을 말하면 다시 만나준다는 말은 님이 그때 한 거짓말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니라 그녀에 대한 님의 마음이 얼마나 진실하고 그녀가 현재 처한 어려움을 책임질수 있겠느냐에 대한 님의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진심으로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고 그녀를 사랑한다면 기억을 살리는데 초점을 둘것이 아니라 님의 진실함과 책임지려는 태도 보임으로서 그녀로 하여금 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다시금 살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862 질문드립니다. [1] 미미 2023-12-26 276
861 남자친구의 우울증으로 불안장애를 겪고있는것 같습... [1] MI 2023-11-07 620
860 어떻게 마음을 봐야할까요? [1] 미미 2023-09-09 661
859 심각한것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요? [2] 여신357 2023-05-31 703
858 고2아들이 학교를 가다 말다 합니다. [1] 없어요 2023-04-17 1924
857 문의드립니다 [1] alaya 2022-11-21 1921
856 전생 체험 가능 한가요? [1] 서휘승 2022-10-10 3304
855 잦은 부부싸움의 원인은 나 (치료 가능할까요?) [1] 용녀씨 2019-03-06 8511
854 상담문의 드립니다. [1] 담티주민 2018-12-23 9676
853 제 신경이 예민해서요 [1] 36년 모태솔로 2018-12-18 11942
852 내면아이와 업식은 똑같은 건가요? [1] 원장 2018-12-06 11508
851 아들 고민상담 [2] 수선화 2018-12-03 10891
850 잠을 못자서 걱정입니다... [1] 원장 2018-10-05 10309
849 완벽하지 못한'나' , 잊지도 못하는 '나' [1] 원장 2018-07-02 12194
848 딸아이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어찌해야 할지.... [1] 원장 2018-05-03 12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