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입니다....

공부란 원래 '나를 알기 위함이다'고 얘기한 적이 있지요.

이는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얘기이기도합니다.

공부란 모름을 바로 알아서 올바른 인생을 선택하게 도움이 되고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함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과학은 물질계 즉 자연계의 법칙을 바로 이해해서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을 좀더 편안하고 윤택하게 하는 학문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과학을 나누면 물리, 생물, 화학, 지리학등으로 나눌수있겠지요.

물리는 사물의 움직이는 법칙을 아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중력의 법칙을 알아서 로켓을 발명하여 우주로 나아가고 자동차나 여러가지 생활의 도구들을 발명하는 기초가 되지요.

생물은 생명을 가진 식물계나 동물계, 인간에 대한 몸의 기능이나 역할을 바로 이해해서 건강과 생활의 지혜로움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게 하며, 화학은 물질들의 원소와 구성의 변화에 의해 다양한 물질들을 새롭게 만들어 인간의 삶을 도와주며, 지리학은 지구의 변화와 토양에 대해 바로 알아서 기후나 계절에 맞는 식량과 막거리를 우해서 유용하게 쓰이지요.

윤리학은 도덕을 말하며, 도덕이란 도와 덕의 합성어로 도는 삶의 이치와 철학을 말하며, 덕이란 인간이 골동체 속에서 서로서로 마땅히 행복하기 위해 해야 할 다양한 가치와 규범들에 대한 행동규칙을 이해하고 배우는 것을 말하지요.

윤리는 대학에 가면 철학과 심리학과 사회학및 인문학과 관계되지요.

윤리는 어떤 능력을 기르는 응용학문이 아닌 인간의 본질과 삶의 기본적인 가치를 가지게 함으로서 삶의 올바른 방향과 태도를 가지게 하는 학문이라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능력이란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자신만의 가치철학에서 나오기에 올바르지 않거나 중심이 없는 가치와 철학은 삶의 작은 변화에도 흔들리거나 외부의 가치에 쉽게 휩쓸리기 쉽습니다. 고둥학교의 공부는 아직 능력을 가르는 학문이 아니라 자신의 기본적인 소양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를 할때 자신이 그것을 왜 하는지와 올바른 방향을 잡고 학문을 대하거나, 자신의 생활과 연결시켜 학문을 바라보면 좀더 재미있게 공부에 임하지 않을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