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많은 심리요법과 정신요법은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심리적 장애나 정신적 고통을 치료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연구되고 있다.

하지만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영속적인 개선효과를 위해서는 각자가 가진문제의 원인을 빠르고 명확하게 규명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문제의 원인을 알기위해서는 자신의 성격이나 체질 그리고 관계속에서의 행동의 양태나 상황에 대한 심리적 장애나 증상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려고 노력할때에는 단지 증상만의 치료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근본원인을 찾아서 이를 치료 하여야 문제의    재발을 막을수있다.

"아무리 좋은 약품이라도 마음속의 원인은 치료할수없다 "는 사실을 이해 하여야한다.

우리의 부조화스럽고 강박적인 행동이나 감정들은 때때로 그 원인이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잠재의식속에서 축적된 것일때가 많다.

이러한 마음의 내부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방법이 최면과 명상적 요법이다.

과거 최면은 마음의세계를 깊이 이해한 주술사나 성직자와 수행자들에 의해 자신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보다 깊고 편안한 영적 고양 상태를 위한 방편으로 사용 되었다.

이와같이 최면과 명상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자신과 타인을 깊은이완과 트랜스 상태로 이끌기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이 이완되고 그 트랜스 상태를 경험 해보아야만 한다.

의식의 진동과 파동은 동률로 움직이기때문에 자신이 들어간 의식의 세계만큼 상대를 이끌수 있다.

최면이 인간 의식의 내부적 비판력을 우회해서 잠재의식 속에 원하는 바를 암시를통하여 인식시키듯이 명상의 세계는 이모든것을 포함하고있다.

깊은이완과 트랜스가 최면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 되듯이 명상또한 자신을 이완시켜 깊은 선정속에서 자신의 모든문제를 밝은 지혜로서 관 할수있다.

최면은 마음을 다루는 기술이다.

그러기에 먼저 마음에 대한 이해와 사랑의 따뜻함이 전제 되지않는다면 최면이라는 도구는 자신의 마음을 더욱 좁고 편협하게 만들어 버린다.

최면과 명상의 시작은 열림 마음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감정을 열고 자신의 관념과 에고를 열수있을때 우리는 깊은 이완과 트랜스 그리고 명상의 고요함을 느끼게 될것이다.

그러할때 우리는 자신이 가진 심리적 정신적 고통의 원인을 올바르게 이해하게
된다.

모든문제는 '나'라는 자의식의 조물주가 만들어낸다.

최면과 명상은 이제까지 자신을 자기라고 고정시켯던 그 고통의 틀을 올바르게 인식하게 하여 새로운 가치와 행복의 조합을 만들어낼것이다.

그러기에 최면가는 곧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명상가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