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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치유

조회 수 2438 추천 수 0 2009.06.23 10:13:01
상처치유

그러면 왜 그사람이 '한'을 못푸는 것일까요.
사실 나도 한을 풀고 싶지는 방법을 모르겠다.

뭐 이런 말을 합니다.
그런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마음에 그 마음을 받아들일 여유가 없다' 이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을 풀지 못하고 내가 내 마음과 몸에 가지고
사는지 모르겟습니다.

내 마음속에 해결되지 않은 '한', '상처'가 남아있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 조용한대로 가서

- 눈을 감으시고 마음을 고요하게 합니다.

- 내앞에 빈의자가 있다고 생각하시고

- 그 의자에 내가 원망하는 사람이 앉아있습니다.

- 내 안의 속마음을 큰 소리로 그에게 이야기 합니다.

- 남김없이 속에서 끊고있는 이야기를 말을 고르지 말고 심지어 욕을 하고 싶으면 주저말고 하세요.

- 옆에 베개나 신문지가 있다면 그것도 이용하세요.

- 그래서 내안의 분노와 한을 다 쏟아 낼정도로 하세요.

- 그런후에 시간이 흐르면 마음을 다시 고용히 합니다.

- 이제 내 관점이 아니라 상대방의 관점에서 이야기 해보세요.

- 그러면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각이 있습니다.

아직도 용서가 안되다라는 반응과
그 사람이 측은하게 보인다라는 반응입니다.
사실 용서가 안되는 사람들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깊거나
그 자신이 상처를 모으고 그 상처를 즐기는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내 마음의 상처는 내 주관적인 욕망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그것에 마음을 주지 않으면 그것을 내가 풀수 있습니다.

- 모든것이 마쳐지면 그 사람들 향해서 내 몸과 마음을 바쳐

그 상대를 행해 절을 합니다.

그이에게 사랑과 자비를!

그이에게 사랑과 자비를!

그이에게 사랑과 자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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