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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t Marshall 영적 구도의 종결

조회 수 2809 추천 수 0 2013.04.28 13:14:32
2004년 8월에 일어난 체험때문에 내가 살아오면서 당연시해왔던 인식상의 기본적인 착각을  교정했다.
이 체험이전에 나는 무한하게 크고, 무한하게 오랜 외부의 우주를 경험하는 개인적인 의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발견한 것은 내가 실수로 개인에게 속한다고 간주한 그 의식이 실제로는 신의 의식이며, 동시에 유일한 의식이며, 나라는 개인과 우주는 영원하며 무한한 현재 속에서 허공에서 나타나는 희미한 생각이다는 것이다.

내 생각으로는 성공의 열쇠는 몰입도이다. 만약 구도자의 몰입도가 어떤 고통을 겪더라도 진리가 꼭 되고자 한다면, 진리가 될 것이다. 깨어남을 위한 불타는 열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떤 명상이나 수행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37년간 영적인 문제로 헤매다가 결정적인 체험이 지난 8월달에 일어났다. 나의 질문은 사라졌고, 영적인 탐구는 끝났다. 지난 37년간 나는 수많은 책들을 읽고, 많은 선생들을 만났지만, 세명의 선생에게서 크게 도움을 받았다. 

리차드 로즈는 15년전에 만났으며 그 이후로 그의 가르침은 내 영적 탐구의 토대가 되었다. 십년전에 나는 마하라지의 "I AM THAT"을 읽고 커다란 충격을 받았으며, 그것은 나의 바이블이 되었다. 오년전에 더글라스 하딩의 책을 읽기 시작했으며, 지난 해에 영국에서 열린 그의 워크샾에 참석했다. 그 참석후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그 체험이 일어났다. 그것은 어떤 경험이 아니었다. 그것은 비경험의 경험이었다. 거기에서는 그 경험을 체험하는 자가 존재하지 않았다. 

만약 내가 없다면 어떻게 그 체험을 기억하고 말할 수 있는가?
나는 모른다. 그것은 단지 신비의 한 측면이다. 아니 그것은 신비 그 자체이다.
내가 어떤 것을 안다고 생각하자마자, 나는 실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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