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심리와명상 > 명상치유

내가 미워한다고 말할 때..... - 한바다님

조회 수 2711 추천 수 0 2012.05.21 13:32:44

내가 당신을 미워한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지는 마십시요.

내가 당신을 미워한다는 말은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의

또 다른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당신을 미워한다는 말을 미워하지는 마십시요

그 말은 당신을 한때 사랑했다는 말일수도 있으니까요

 

미워한다는 그 말을 미워하지 않고, 저항하지 않고, 뿌리치지 않고,

그 말을 깊이 받아들이고, 깊이 드려다보고 깊이 느껴보면

내가 당신을 미워한다는 말은 내가 당신에게 더 사랑받고 싶다는

그런 뜻이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그 말은 나는 당신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일 수도 있어요.


흘러가고 싶지만 흘러가지 못할 때

받아들이고 싶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멈춘 마음을 걸린 마음이

흘러가고 싶지만 어디로 갈바를 몰라서 그렇게 나오는 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05 쿤달리니란 무엇인가? 원장 2014-09-13 3117
104 감정은 풍요의 문... - 한바다님 원장 2014-04-13 2921
103 예언자 2 원장 2013-10-25 2145
102 칼린지브란의 '예언자' 원장 2013-10-25 2299
101 순수의식의 이해 - 네스트님 글 원장 2013-07-20 3215
100 부처자리 - 혜민스님 글 원장 2013-07-08 3069
99 일체 유심조...... 원장 2013-05-30 3135
98 깨달음의 통찰 - 아디야 샨티와의 인터뷰 원장 2013-05-29 5419
97 -탁닛한 스님 - "중도란 무엇인가?" 원장 2013-05-09 3750
96 네이션 질의 깨달음 이야기... 원장 2013-05-08 2925
95 <의식공간>을 아시나요? - 공가중님의 글 원장 2013-05-07 3592
94 버스웰교수의 강의 - 공적영지와 회광반조 원장 2013-05-05 3438
93 단학요결 원장 2013-04-30 3402
92 <의식공간> 우리는 언제나 합일의식 상태에 있다.... 원장 2013-04-28 3483
91 Bart Marshall 영적 구도의 종결 원장 2013-04-28 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