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술에 가득취한 한 가장이 얘기한다.

' 내가 우리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
' 내가 우리 가족을 얼마나 생각하는데- '

허나 집에 오면 취중에 잠을 자기 바쁘다..

사랑을 한다면서 표현도 하지않고 행동으로 옮기지도 않는데
이게 과연 무슨 사랑일까.....
집에 있는 아내와 자식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아버지를 보면서 무관심하다고 생각 할것이다.

집에서 항상 잔소리만 해데는 주부가 얘기한다.

' 이건 안돼-저거 해, 저건안돼-이거 해 '
' 다~ 너희들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

과연 이것이 사랑인가.....
이런 느낌만 가지고  사랑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아닌것 같다..

느낌만 가지고는 사랑이라고 말할수 없는것 같다...

사랑은 행동이 아닐까...???

나자신을 사랑한다면.. 나자신의 소리에 귀를 기우리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우리고..

나를 사랑한다면.. 나의 모든 현상, 느낌을 인정해주고..
누굴 사랑한다면.. 그의 모든 것들을 수용해주는..

이러한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이 아닐까...

사랑한다면...   행동으로 옮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