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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온다는.....영감...

조회 수 3223 추천 수 0 2011.03.11 02:33:17

몇개월에 걸친 수련中.....

 

요즘 너무 행복한 것 같습니다.

모든 생활과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들이 말입니다.

 

예전에는 몰랐었던 항상 쫓기는 삶...

 마음에 부딪쳐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했던 시절.

무언가를 꼭 이루어야 한다는 성공개념들.

불안하고 두려움이었던 삶들...

남을 의식하면서 남처럼 되고 픈 나 자신...

비교는 끊임없이 시기심을 쏟아내면서

고통으로 몰아갔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공허하고 외로움에 찌들려서

무엇하나 하지 않으면 괴로웠습니다.

참 몰랐었습니다. 오랬동안 꿈을 꾸었습니다. 

 

현재에는 점점 알게되고, 저 자신의 중심이 잡혀가니

행복감이 저절로 올라 옵니다.

이것이 정말 행복함이구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점 나 자신에 대해서 명확해지고,

어떤 감정이나 마음에 얾매이기 보다는

 다 내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인정하고 사랑했습니다.

 그것이 또한 자신의 좋은 연구 대상이 된 듯 합니다.

역시 마음은 백지인데, 쓰기나름인 듯...

 

내가 이 세상에 왜 왔으며, 무엇을 해야 할 지...

내가 한갖 인간이라는 몸뚱아리가 아니라 영혼이 있다는 것을.....

이 영혼이 세상을 경험하러 오는 것...기꺼이 저의 몸을 빌려주렵니다.

내가 신이 아닌가 하는 그럼의심도....?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하는 삶.

고정된 실체없이 항상 변화하는 삶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느끼는것에 감사하고,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아직 나 자신의 갈길이 많이 남아있는듯 합니다.

느낄것, 경험할 것들이 태반입니다. 그리하여

나 자신을 앎으로 가는 자유와 사랑을 찾아서.....

현재가 있는 곳이 행복인 듯 합니다.

 

위 마음이 이순간에 느끼지만, 또한 어느날에 딴곳에 빠져 있어, 꿈속에 또 잠겨 있을때도 있겠지만요.

그러나 목표가 있으니 오뚜기처럼 발로차도 설 수가 있을 듯 싶습니다.

 

 

 

 

 

 


원장

2011.03.11 12:01:27
*.105.98.7

불안은 남과 비교하는 마음과

현재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기 보다는

마음과 경험이 만든 되려고 하는 자신과 비교에서 일어납니다.

 

행복은 언제나 시간이 만든 미래에 있는 어떤 환상이 아니라

지금 이자리에서 누리고 느끼는 생명과 아름다움들이겠지요.

 

날로 자신의 내적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정원님의 영혼에

진리와 사랑의 씨앗이 새봄을 맞이 하는듯 합니다.

 

때로는 욕망과 이기로 인해 꿈속에서 헤메이기도 하겠지만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그대의 영혼을 축복합니다.

 

바람

2011.03.11 22:56:11
*.151.40.105

소문듣고 리필하러 왔습니다ㅋㅋㅋㅋㅋ

열심히 수련 하시더니.....역시... 짝짝짝!!!^ ^ 멋있어요~~emoticon

푸른정원

2011.03.11 23:38:07
*.222.154.52

감사합니다^^

바람님 얼굴이 매치가 안되네요...ㅡㅋ ㅈㅅ

다 같이 열심히 수련해용^^

벼리

2011.03.12 00:12:28
*.112.225.238

우와~~

 정말 대단하고, 진짜 멋집니다 ^^  짝짝짝 !!

profile

성원

2011.03.12 18:34:08
*.228.194.141

ㅋ 나두 열심 ^^;해야쥐~잉

다들 행복한 주말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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