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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나고 행복한 하루다.
너무너무 행복하고 모든 게 너무 재밌다.
그냥 걸어도 행복하고 가볍다.
친구랑 놀아도 걱정없이 그냥 행복하다.
모든 게 신나는 것 천지고 모든 게 행복이다.
나는 그동안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무겁게 살았던 걸까?
어제도 너무 행복했다.
금요차명상을 했을 때도 가슴에 울림이 일어나면서 눈물이 났다.
나는 그게 너무 감사했다.
사랑으로 가고 싶고 나를 알고 싶은 마음이 다시 일어나면서 눈물이 나니,
하느님께 계속 감사했다. 이렇게 소중한 걸 또 주시다니!
나는 계속 초심에 대한 간절함을 원했는데 하느님께서,
이 삶이 나에게 또 선물을 주었다. 삶이 내가 원하는 걸 선물해줬다.
너무 감사하고 초심이 정말 소중하다는 느낌이 일면서 계속 눈물이 났다.
앞으로 계속 성장과 사랑을 선택하겠다고 마음 속에 새기며 다짐했다.
사랑하고 싶은 그 마음이 나에게는 너무 소중했다.
이 선물을 준 누군가에게 감사하단 표현으로 기도를 하면서 108배를 했다.
운동도 했다.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포기한 운동동작도 끝까지 해보았다.
나는 할 수 있었다. 더 가벼워지고 행복해졌다.
이런 삶을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나의 뜻대신 신의 뜻을 따르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계속 앞으로 나아갈 거다!
나에게 이 순간순간을 준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삶이 나에게 선물을 주었으니, 그 보답으로 사랑의 길로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