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온라인상담실 > 상담사례

아이수 스텝을 하고서....

조회 수 2028 추천 수 1 2015.06.18 09:01:06

 - 금강
 
그냥 참가자로 아이수에 참석하는 것과, 아이수 시작전 미리와서 오늘 할 것에 대해 준비도 하고, 전체흐름에 큰 지장이 없도록 보조업무를 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었다. 첫날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일을 한다. 실수가 없어야 한다'하는 부담은 여전했지만, 큰 흐름을 타고 필요한 일을 하며 나를 써보는 것은 재미있고  또한 새로운 경험이었다.

하루하루 '한번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아이수 시간을 보내며 순간순가 '힘있음'을 실감했다. 어찌보면 내 삶의 또 다른 전환전인 이 시기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나는 '못하는 사람' 아니고 '할수 없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 평법한 한 존재이다. 모든 순간이 다 처음인 그래서 좌충우돌하는 한 생명이다.

내 안의 어둠이 여전히 존재하는게 느껴지지만 모든 것이 괜찮다. 모든 것이 괜찮다. 모든 것은 자연스럼움이고, 최선이고, 문제 없음이니까. 두분 선생님들과 함께한 샨티님, 아노님께 특히 감사드리고 이번기수 분들과의 이 만남이 더 없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감사하다.
감사합니다.(하트)

 


- 샨티

아이수교육을 여러번 했지만 할 때마다 많이 달랐다. 이번에 아이수교육의 스텝을 하면서 아이수 하는데 책임감의 부분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 책임감이 부족해서 선택할 때 늘 선택하지 않고 나중에 후회하거나 남을 원망 많이 했던거 같다.


또한 둘째주 이미지에 대하여 설명할 때 외부에 보여주는 이미지가 많이 중시하는 것까지는 알았지만 마지막 주에 내면아이 만나는 시간할 때 내가 왜 외부에 보여주는 이미지를 그렇게 집착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어릴때 엄마, 아빠, 언니 어느날 갑자기 없어지고 혼자 낯선 환경에서 엄마,아빠를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불안속에서 지내는 장면이 떠올랐다. 그때 느꼇던 버림받은 느낌이 가장 컸었다. 그 느낌을 정말 잊고 살았다. 내가 생각보다 훨씬 컸었던거 같다. 머리로의 이해가 아닌 가슴으로 만나주는게 얼마나 다른지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다. 이번 아이수를 하면서 나에 대해 더욱 많이 알아가는거 같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22 34기 아이수 3주차를 마치고... - 나무 원장 2015-10-21 1765
221 34기 아이수 2주차를 마치고... - 나무 원장 2015-10-14 1734
220 고맙습니다 [1] 선ㅇ 2015-10-07 1943
219 34기 아이수 첫째날을 하면서.. 원장 2015-10-05 1716
218 단식을 마치고.... - 금강 원장 2015-09-11 1766
217 금강님의 딘식일지.... image 원장 2015-09-09 2175
216 유리님의 단식 체험기... 원장 2015-09-08 1979
215 INP캠프가 끝나고... - 덕산 원장 2015-08-17 1959
214 INP 캠프를 마치고... - 정은님 원장 2015-08-13 1843
213 하계 INP 소감문 원장 2015-08-13 2033
212 2015년 하계 INP 명상프로그램 소감문 원장 2015-08-13 1949
» 아이수 스텝을 하고서.... 원장 2015-06-18 2028
210 제33기 아이수교육 소감문... [1] 원장 2015-06-18 2288
209 33기 아이수교육 소감문.... 원장 2015-06-16 2072
208 33기 아이수교육을 마치고.... - 대수님 [2] 원장 2015-06-15 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