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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기 아이수 프로그램 소감문...

조회 수 2039 추천 수 0 2016.09.05 17:40:47

- 사랑


나를 받아들이는 것을 왜 해야하는지 몰랐다. 하지만 이젠 왜 아이수 프로그램을 해야 하는지 느낌이 온다. 나를 받아들이자 상대도 받아들여졌고 모든게 자연스럽고 보다 가벼워짐을 느꼈다. 나는 여태 나를 그대로 받아들인 적 있었던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이해해 준 적이 있었던가? 아이수가 나의 생활에서 만난 크고 작은 감정과 어떤 패턴을 왜 하게 되었는지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가 내가 감정을 들어주고, 내 내면아이를 만나고, 내 얘기를 들어주고, 나를 사랑해주자! 그러면 상대의 감정도 들어줄줄 알 것이다. 내게 관심을 돌리고 외부에 나가 있던 에너지도 내부로 돌리려고 노력하는 경험은 참 좋았다. 내가 내게 관심을 갖자. 그래서 남의 얘기도 듣고자 했다! 난 여태 남의말을 듣기나 한걸까? 내 생각에 빠져서 말을 할 생각만 하고 있지 않았는지? 나의 이미지 그리고 역할을 만남으로서 그것들을 비로소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이제 나의 그런 갑옷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나를 위한 아이수로! 가볍게 살아야겠다. 그리고 나의 사랑스러운 내면아이를 아껴주고 보살펴줘야겠다. 내것을 잘 지켜야겠다.


~ 괜찮아~! I have no problem. INP!




- 용기님


이곳에 오는 발걸음이 무거웠다. 그래도 올 수 있었던 것은 나를 위한 용기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생각. 감정. 느낌. 소리... 그 동안 몰랐다.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 자체도 몰랐다. 온통 바깥에 귀 기울이고 알아주길 바라면서 머릿속에 생각들로 변비가 걸렸었나보다.


아이수 프로그램은 이것이 무슨 소리인가 다른 세계의 언어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내 마음속에 작게 나마 변화를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내 속의 나가 아직은 그동안 내가 해온 것들 때문에 신뢰를 못할지라도 내 행동. 욕구 등을 인식하며 조금씩 내 편이 되어 앞으로 나와 내 속의 나가 함께 할 수 있는 나가 되겠다.




- 인동초님


5주간의 아이수 기간동안 난 내 인생에 가장 소중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그간 책이나 여러매체를 통해 머리로만 알아왔던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먼저 내 자신의 문제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간 억누르고 제거하고 회피했던 감정과 생각들을 이젠 온전히 내 것으로 받아들이고 어느정도 내가 짊어진 고통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내 생각과 올라오는 감정을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었고 그 감정과 생각을 붙잡거나 휘둘리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다른분들의 치유과정을 보며 내가 놓치거나 간과했던 부분을 보게 되었고,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비춰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아직 100% 온전한 건 아니어서 계속 노력하며 나를 비워가는 과정을 더 가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매듭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원장님 말씀 듣고 결심이 섰습니다. 그리고 아이수를 하면서 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발전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항상 자아에 대해서 탐구하고 원하는 건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유지해야겠습니다.





- 지옥소녀


저는 이 과정을 통해 치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치유되었나를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점점 눈물이 덜 나고 눈물에 휩싸였을 때 쉽게 빠져나오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편안해 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자신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무드라


이번 아이수는 세 번째이다. 가장 크게 느낀 것이 라면 내가 이제껏 무엇을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막연히 머리로만 이해하려 했던 것들이 조금은 정리가 되는 것 같다는 것이다. 사실 내 것을 보지 않으려 했고 감추려고 했고 보아 주지 않았다. 그것을 만나주려 하지 않았다.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피하려고만 했다.


그런데 이번 아이수는 느낌이 조금 달랐다. 내안의 모든 것은 그냥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이라는 것. 그것을 조금은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건 이상한 것도 고쳐야 할 것도 무엇도 아닌 그냥 그것이라는 것. 외면하려 하면 더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것. 그냥 그랬던 것인데 문제 삼고 그걸 보려하지 않았다. 이제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다.



- 비익조


아이수 37기 수강하면서 정확히 내면아이를 못했지만 내가 지금까지 뭐가 문제였고 어떤 생각이 어떤 행동이 문제였는가는 조금씩 알 것 같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용기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힘든 일이 있지만 스스로 즐겁게 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생각도 못한 일인데... 그런데 이런 마음이 또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태로는 자신이 있습니다.


원장님의 훌륭한 가르침 고맙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수 수강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 동


숫타니파타에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게 혼자서 가기 위해서는 나를 이해하고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못하는것도 끌어 안을수 있을 때에 비로소 홀로 갈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상담과 아이수를 하게 된 3개여월 동안 나름 목적의식이 되어 열심히 했고 내가 문제가 됐던 부분에 몇 개의 해결 키를 얻은 것 같습니다. 매우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자등명법등명으로 등불을 삼아서 충만히 후회없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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