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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님

 

아이수를 처음 시작했을 때 도반들께서 아이수를 꼭하라고 해서 기대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정말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함께 일단 한번 시작해보자는 당찬 포부가 있었습니다.


아이수 첫쨋날 뭔가 가볍고 뿌듯함 내면에서의 뭔가 모를 에너지가 느껴져서 한동안 마음이 편했습니다. 아이수를 마치고 지금 마음은 아이수를 하길 정말 잘했다. 예전보다 훨씬 마음이 가벼워지기도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덜하게 되었습니다. 법인선생님, 성원선생님, 매니져님께 감사합니다.

 



초심

 

처음 아이수를 시작할 때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자신을 알아 간다는 마음으로 문을 두드렸다. 이제까지 만들어진 나, 개념의 나가 진실의 나 인듯 힘들고 무거운 길을 걸었다. 자신에게 한발 한발 내딛으면서 생각의 나가 점점 내려지기 시작했다. 운전할 때나 집에서 명상할 때 자신의 진실과 교감되면서 눈물이 나기도 했다.


아이수가 점점 진행될수록 자신에 대한 이해화 사랑이 커져 갔고 자신에 대한 신뢰가 생겨가면서 삶에 대한 자신감도 생겨갔다. 자신에 대한 욕구와 경계를 알고 자기 중심된 자리에서 삶을 바라보며 자신이 돌아올 자리를 안다는 건 소중한 경험이었다. 부모 밑에서 눈치보는 아이, 아버지의 피해의 양이 되버린 역할의 나를 만나면서 좀 더 자신이 자유로울 수 있었다.


자신이 내면아이에게 쓰는 편지는 이제까지 외면하고 피하기만 자신을 만나주고 충분히 교감하면서 눈물이 흘렀다. 자신과 동일시한 나로부터 벗어나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다. 그것은 자신의 책임감인 것 같다. 아이수는 이제 나를 알아가기 위한 첫발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 길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다. 참다운 진리를 알게 되어서 기쁘다.

 

 


파랑새

 

아이수 5주 과정을 마쳤다. 아이수를 하면서 일지쓰는 것과 매일 100배 절하기 숙제가 있었다. 해야됨을 하면서 (책임) 거부하는 마음과 게으름이 올라와서 일지는 울며 겨자먹기로 썼다. 절은 하다가 하지 않아서 몇 번이고 처음부터 다시 했다. 그래서 21일을 하지 못했다. 오늘부터 초심의 마음으로 꼭 성공할 것이다.


원장님의 말이 떠오르는 떼 내 멋대로 하고 싶은 마음이 나에게는 큰 것을 느꼈다. 책임감을 갖고 해야함을 알면서도 하지 않으려는 거부하는 마음이 올라온다. 일지와 절을 통해서 내 모습이 내 업식이 보였다. 아이수 3주까지는 내가 변할 것이다. 마음을 다 잡았는 데 4주부터는 마음이 느슨해졌고 오늘 5(마지막)에서는 오기 싫은 마음이 올라와서 컨디션도 안 좋았는 데 핑계를 대면서 안 오려고 했다. 오늘 왔는 나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하나의 과정을 마치면서 나 자신을 , 나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내가 빛과 사랑이란 의미있는 존재란 걸 알았다. 내가 없어도 이 세상은 잘 돌아간다고 생각했는데 아님을 알고 혼돈이 왔다.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다는 걸 알고 내가 있어야 세상이 있다는 걸 알았다. 늘 내가 부족하고 의미없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게 아님을 알았다. 내면아이를 잘 챙기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나는 빛과 사랑이라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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