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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기 자기최면과 명상교육 후기 -

조회 수 3998 추천 수 71 2007.12.20 09:36:51
6주간의 자기최면과 명상교육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기문제의 자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신을 받아 드리려던 여러분의 노력과 아름다운 모습은 이제 여러분 인생의 새로운 변화와 시작의 자리에 서있음을 느끼게 되셨을것 입니다.

자신이 진정 사랑임을 인식하시고 사랑으로 행복한 삶이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원장


핑님 - (말더듬문제로 상담)

6주동안의 교육을 받으면서 진정 내가 바라고 뭘 원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해 줬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나은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행복해지고 현명해질 것입니다.
어떤것 보다 소중한것을 알고 갑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정충님- (강박증으로 상담)

여기 올 때 마다 느끼는 점은 여기에는 항상 좋은 기운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만 오면 방귀와 트럼을 통해서 몸의 탁한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값어치 있는 마음의 재산을 얻어가는 것 같다.

아직도 나는 내 자신을 100%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는 없다.
그러나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을 봤고 내가 선택만 하면 얼마든지 좋은 길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집착을 모두 버렸을 때 나는 내안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고 본다.

시작이 반이니까 나는 그 길을 봤으므로 절반의 성공은 거두었다고 본다.
이 세상은 아주 아름다운 곳이고 그 속의 살고 있는 나는 너무 행복하다. 우울하고 수치스럽다고 느껴지던 세상, 한 번 살아볼만 한 것 같다.
이제 내일 다시 사회로 복귀하면 이제는 정말 뭐든지 이겨낼 수 있을거 같다.
나는 이제 행복해질 수 있다


바다 님 (대인관계 문제로 상담)

이곳에서 처음 상담을 받은 날 나는 조금 충격이였다.
나는 내가 나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아니었다.

원장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다 가슴에 와 닿았고, 내가 모르고 있었던 나의 상처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충격이었다.
실망도 하고. 원장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믿고 싶었다.

그러나 상담을 받고, 교육을 통해서 나는 차츰 진실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주위에서 나를 힘들게 하던 사람들도 달리 보이게 되었다. 저들도 분명 어떤 상처로 인해서 저런 말과 행동을 하는구나. 그렇게 생각이 되었다.

나는 이제 진실한 내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동안 나를 너무 몰랐었다.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리고 싶다.


-강철 님- (강박증으로 상담)

갑갑했다.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같은 소리만 계속 반복하는 것 같았다.
문제가 발생했다. 다른 사람들은 강의를 듣고 이해하고 조금씩 변하고 있는데 나는 그대로 였다.

선생님의 따끔한 지적과 이해가 쏟아졌다.
처음에는 최면, 명상이란 글이 있어 조금 거창한 줄 알았다.
하지만 평범한 치유과정이었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내가 높게 기대했기에 실망한 것이다.

아무리 내가 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조금은 변한 것 같다
이런모임의 치유는 처음이다. 새로운 경험이다.
새로운 경험과 조금의 치유가 있었으나 나쁘지 않다.
조금이라도 나아졌다면 거기에 감사해야한다.

최면은 마술이 아니다. 하지만 마지막 시간에 ‘최면과 심상화’ 란 주제에 맞지 않게 최면, 심상화를 잘 안하신 것 같다.
처음 여기에 들어와서 할 때 나의 기대와 많이 달랐다.
난 의미있게 명상과 최면을 배어 내것으로 만들고 싶었고
치유도 같이 하길 바랬다.

하지만 최면이 아닌 강의 중심으로 가고 치유를 위해 그 순간의 이완을 위해 호흡을 한번씩 하는 선에서 끝났다.
나의 목적과 많이 달랐다
선생님은 교육생들에게 모임시작하기전 어떤 내용으로 하는지 자세히 알려줘야 한다.


행복 님 (공황장애로 상담)

처음 여길 찾아왔을 때 정말 내 병을 고쳐주길 바라는 마음을 한가득 담고 왔다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내 자신도 모르는 날 발견하게 됬다.

6주간의 교육을 받으면서 처음엔 무슨 뜻인지 잘 알지도 못하겠고
과연 날 변화시킬 수 있을까 생각했다.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놓치고 쉽지 않았다.
최선의 노력을 하진 않았지만 포기하긴 싫었다.

정말 내가 여기에서 크게 얻은 것은 공황을 피하기 보단 볼려고 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도 많이 힘들지만 계속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난 반듯이 자유로워질거라고 믿는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다.
세상은 나만 힘든게 아니라 누구나 힘들고 아프다는걸 알았다.
나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행복해지면 좋겠다.


스마일 님 (우울과 관계문제로 상담)

지금 내가 느끼는 고통은 진실된 ‘나’ 가 아니라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6주간의 교육을 통해서 배웠다.
거짓된 나에서 벗어나 내 안의 진실된 사랑을 만나고 싶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다.

아직도 현실의 욕망을 버리지 못하고 그것에 매달려있지만 이렇게 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한 것으로도 예전보다 조금은 더 나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를 꽁꽁 묶고 있는 끈을 어서 빨리 끊어버리고 내 안의 사랑을 만나고 싶다.
거짓된 웃음이 아닌 진실된 웃음을 지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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