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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명상치유 교육생 - 소감문

조회 수 4197 추천 수 71 2008.02.12 09:10:10
* 해맑음님 *

여러사람들에게 나의 고민등 힘든 모습들을 얘기하고 드러낸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다들 자연스럽게 얘기하는데 나는 그게 어색해서 힘들었다.
3주 까지도 이 자리가 낯설고해서 오는데까지 많이 망설였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머리로는 이해되는데 마음으로는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꽤나 걸린것같다.
그렇다고 완전히 나를 받아들였다는건 아니다.
6주가 끝났지만  내가 좋아졌는지는 잘모르겠다.
원장님이 얘기했듯이 이게 끝이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고민들로 부딪힐 것이다.

그래도 이제는 나의 이미지와 자기중심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나는 "사랑"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니까..
나홀로 우뚝설수 있도록 아자 아자 파이팅!! ^.^


* 바람 님*

솔직히 지금은 방금마친 편지읽기후 마음이 복잡합니다.
슬픈 편지 였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슬프지않고,오히려 저항감만 느끼고, 그와 반대되게 다른분들은 같이 공감하고 슬픔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솔직히 지금 머릿속에는 그 생각 밖에 없네요.
제가 괴물같이 느껴지기도하고 심경이 복잡합니다.
잡설은 그만하고 6주동안 교육 받으면서 느낀점은 생각 못지않게 감정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동안 모든수단을 동원해서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했고, 모조리
실패하면서, 많이 지친 상태에서, 그리고 인생의 변환점을 맞은
시점에서 생각은 얽혀버렸고 공황에 빠져서 찾아왔습니다.

그 시기에 생각을 정리하고 혼란도 있었지만 뭔가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같게되어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내 내면에 대해 설명해 주는 곳은 없었고 앞으로의 길에 인생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정리하고 생각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지금 이순간 내 인행에 행운이 한번 더 찾아왔다고 생각합니다.
6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 해바라기님 *

어디로 가야할지 도무지 알수가없었습니다.
그나마 흐릿하게라도 남아있던 목표와 목적지도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냥 살아있으니 죽지못해 살아있으니 깜박거리는 눈달고 숨차 올라도 숨쉬고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모든게 힘들게만 버겁게만느껴지는 내자신이 인생이 구차하고 치사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나를 붙잡고 있는 습관된 생각의 굴레속에서처절한 몸부림을 칩니다.
이제는 답을 알것같습니다.
인정하고 회피하지않겠습니다 .
있는 그대로를 받아드리고 놓을건 놓아 두겠습니다.
이제는 알았습니다.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겟습니다.

원장님 이가르침 이깨달음 절대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너무큰 마음의 평화를 주셔서 평생 이은혜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미소님 *

살아가는게 쉬운게 아니라는건 다들 아시겠지만 평범하게 살아가가는게 이렇게 힘든줄 미쳐 몰랐습니다.
인연이 닿아 명상교육을 알게 되어 이렇게 교육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한주 한주 지남에 가벼워짐도 있지만 슬픔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오직 평범하게 살아보자는 간절한 일념으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두려움이 더 많내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하지만 조금찍 조금씩 평범해 지는걸 느끼니 아무래도 죽기전에 최소한 행복이란걸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나는 미소로 행복한 인생이었노라고 죽기 전에 말할수 있을겁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8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장님 그리고 이름모를 두 미인분 감사합니다.

  
         * 산 님 *

나는 제상처에 집착하여 나와 내 주위의 모든이로 부터 더많은 고통을 받아왔다.
내잘못도 아니고 그들의 잘못도 아니다.
상담을 통하여 내상처를 알았고 이제 여러번의 교육으로 상처의 치유도 경험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리라.
내가진정으로 나를 받아들이고 또한 진실로 나를 사랑하게 될 때 나는 비로서 상처속의 나에게서 벗어 날수 있게 될 것이다.
내가 나자신 안의 모든 것 으로부터 자유로워 질때까지 나는 나자신의 치유를 계속할 것이다.


     * 봄날의 곰같이 *

벌써 6주에 과정이 끝이 난다는게 실감이 나질 않내요.
정말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 하고 감동적인 과정 이였습니다.
나를 받아들이는 내속의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였고 미쳐 깨닫지 못한 내속에 많은 진실을 인식하게된 과정이였습니다.

6주 내내 많은 생각과 내속에 많은 물음을 수없이 전졌었고 고민했고 또 방황했어요.
많이 아프고 불편해도 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 6주차 2월10일전 터지고 말았습니다.
속이 후련하기도 하고 담담하기도하고 그렇내요.
그리고 8기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제삶에 소중하고 중요한 체험을 하게 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도와주신 성원님 폭포님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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