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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 아이수 명상교육 소감문

조회 수 4524 추천 수 0 2010.02.10 12:32:20
 

아이수 명상교육 소감문


햇살님(47세) 교사 - 가족간 관계 갈등


집단 상담을 과거에 다른 기관에서 체험해 보았는데 신뢰감 형성(집단원간)의 문제나 집단 지도자의 역량 문제 등으로 참가효과에 회의적이었기에 이번 ‘아이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처음 큰 기대를 갖지 않았었다.

하지만 아이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이 프로그램은 기존 심리상담 프로그램과는 좀 다른 차별되는 점이 느껴졌다.

 

일단 지도자가 오랜 명상과 수련으로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라 표면적인 기운이 아니라 집단원 내면에 흐르는 기운을 다 짚어가면서 하나하나의 프로그램을 할 때마다 명상과 음악을 통해 우리 자신의 내면과 만나도록 쉼 없이 안내하여 주셨다.

 

그리고 상담자에게 읽으라고 권하신 원장님의 저서‘나를 꽃피우는 치유심리학’을 읽고 나서 교육에 참여하니 교육의 흐름을 보다 잘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었고 나의 경험으로는 그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상처받은 나의 마음이 치유되는 힘이 느껴지는 그런 책이었다.

나도 꾀 많은 자기개발 서적을 읽어본 편에 속하는데 이 책이 주는 통찰과 내담자에 대한 따뜻한 어루만짐은 다른 여느 책이 주는 감동과는 차원이 다른 것 같다.

 

아이수 프로그램을 이제 마치며 이제 겨우 가슴을 열고 만난 나의 본성-진실 된 나와의 아름다운 만남을 지속하고 싶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마지막으로 집단을 이끌어 주신 법인님과 성원님, 나머지 함께한 모든 집단원들께 감사 드린다.

모든분들께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


갈대님(20세) 학생 - 불안, 우울, 관계불편


아! 드디어 6주간의 과정이 다 끝났다.

상당히 많은걸 느꼈다.

인생을 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었고 그 과정에서 내안의 슬픔도 봤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어떨 때는 기쁘기만 했고, 또 절망이 가득한 상황에도 가봤다.

한마디로 자연스러웠다.

자연스럽다 보니 집안에서 상당히 부모님이랑 많이 싸우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통해서 나를 많이 느꼈고 나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는 연습도 할 수 있었다.

 

상담오기 전엔 상당히 나의 내면은 피폐해 있었다.

황무지 그 자체였다.

아무도 밭(나)을 일구지 않았고 밭(나)을 일굴 도구조차 없는 상태에서 여기를 찾아왔었다.

그 6주간의 과정에서 얻은 것이라면 도구를 만들고 물을 개간하는 방법이었다.

즉 내가 잘못알고 있던, 모르고 있었던 빛과 사랑이라는 걸 알게 되고 밭(나)을 개간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다.

 

지금은 예쁜(?)꽃들과 튼튼한 나무들이 나의 마음에자라고 있다.

언제 또 자연재해가 와서 황폐해질 지라도 다시 이겨낼 것이다.

다시 가꾸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까.

나뿐만 아니라 다른이들의 마음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자도님(39세)유통업대표 - 불안 


먼저 이 자리에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가슴깊이 생겨납니다.

너무 제 마음이 바뀌어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게 내가 만들어 놓은 생각이라는 걸 깨닫게 해 주셔서 이 교육이 정말

의미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랑’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들게 합니다.

결국은 모든게 사랑이라는 걸 왜 옛날에는 몰랐는지 '사랑' 이 한  단어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있다는 걸 ...

 

이 계기를 잘 살려 제 마음을 항상 뒤 돌아보는 그런 수행을 계속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봄바람님(20세) 대학생 - 가족관계  


처음에 엄마가 집단상담을 같이 하자고 권유하셨을 때는 집단상담 이라는 게 처음이라 조금 불안하고 두려웠다.

개인상담은 중,고등 때 받아 본적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내안의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법인선생님의 도움과 좋은 말씀, 명상, 요가 등을 통해 나 자신이 조금씩

변해 간다는 걸 느꼈다.

 

수업시간마다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받아들이게 되었다.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양한 경험들과 느낌을 받았다.

누구나 힘들고 약한 부분이 있다는 걸 알았고 상대의 마음을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를 찾는 과정이 참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제 대학을 가도 뭐든 잘해낼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또 해보고 싶다.


가야산님(42세) 회사원 - 불안과 발표문제 


심리상담을 처음 진행할 때 받은 느낌은 나의 상처받은 과거가 나를 항상 불안하게하고

자신감마저 없게 만들고 삶을 불편하게 했다는 원장님의 말씀이 충격이었다.

내가 몰랐던 내안에 나가 있다는 그 말,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점점 상담을 진행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위로해 줄 수 있게 되었다.

그 후로부터 뭔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고 아내를, 아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각을 존중하게 되었다.

그 결과 가정생활도 점점 웃음이 늘어나는 예전보다 더 화목한 가정이 되어가고 있다.

 

나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의미 있는 상담결과였다고 자부한다.

마음이 가벼워 지고 예전에 없었던 자신감등 대인관계에서도 좀 더 자연스러워 지고

발표에서도 많은 자신감이 생긴듯하여 이번 심리상담의 결과는 너무 좋은 듯하다.


물방울님(31세) 주부 - 대인관계와 시선공포 


살아오면서 부끄러움, 자신감부족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내 자신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없애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면서 정신과에 가서 약도 먹어보고

온갖 내 자신이 싫어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나라는 존재는 무시해 버리고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살아왔다.

 

정말 괴로웠다.

나는 왜 다른 사람들 처럼 살아가지 못할까.

하면서 방황하다가 인터넷 여러 곳을 검색하다가 이곳을 알게 되었다.

집이랑 상담센터가 40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었다.

첨엔 길을 몰라 상담센터에 전화로 몇 번 물어보고 찾아왔다.

첫회에 원장님을 의심하며 경계하고 믿음도 가지않고 최면으로 나의 과거를 확 지워

놓아 주는 줄 알았는데 나의 생각과 습관이 바뀌어야 되는 걸 깨달았다.

정말 여기 상담센터라는 곳을 알게 되어 넘 기쁘다.


반딧불님(23세) 대학생 - 대인관계


드디어 6주간의 교육이 끝났다.

교육과정에서 이해가 안 되고 많이 집중도 안 되었지만 어느 정도의 성과는

이룬 것 같아 기쁘다.

우선 나를 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졌다.

그리고 이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지도 알게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의 힘들어 하는 점들은 

저마다 제각각이지만 결국 추구하는 본질은 똑같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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