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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나'는 없었다.

조회 수 5585 추천 수 0 2012.02.15 22:50:19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좀,,,,,,,,,,,문제가(?!?) 많은 아이였죠.

부모님과 친척들로 부터 이유없는 폭언과 무관심, 어렸을적 부터 보고 자란 폭력과 욕설은 저를 사회의 부적응자로 만들어 버렸다고나,,,할까??

 

사람이 무섭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몰랐지요.

저는 저 자신에게 상처주면서까지 남들 생각만 했고

그것은 견딜수 없는 열등감과 자존감 결여를 가져왔어요.

 

저란 사람은 절대 행복해질 수도 없고, 사랑 받을 가치도 없고,

언제나 작은 제 방과 제 생각속에 갇혀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그런 삶이라 생각했었죠.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는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나 봅니다.

 

소개로 원장님을 찾아뵙고 상담을 받고 아이수과정도 거치고

좋은 사람들과 명상도 하면서 조금씩 저를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사람들이 싫고, 여전히 사람들과 섞이기가 힘들고,

가끔은 걷잡을 수 없는 어둠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수를 통해 나를 지킬 준비가 되었습니다.

나를 존중하고 나를 사랑하고 제 인생을 만들어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아이수를 통해 변화의 싹을 튀우게 되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명상을 하며 즐겁게 웃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는 우는 이야기보다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태양같은 사람이 될게요^^

 

 


원장

2012.02.16 09:30:33
*.105.98.15

원장입니다....

어릴적부터 가족관계에서 이해받지 못하고 언제나 혼자라는 느낌과 스스로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에 자신에게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을거라는 자존감의 결여는 사람들과 섞이기 힘들고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하였지요.

 

자신감의 부족은 뭘해도 안될 것이라는 자기부정과 자기결함의 최면에 빠지게 만들어 사람들과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상담을 시작했었지요.

 

대인관계의 불편은 어느곳에 가던지 남들을 의식하고 눈치보며 님에게 "나는 쓸모없어, 아무것도 안될거야."라는 자기최면에 빠지게 하였지요. 하지만 상담과 아이수과정에서 드러난 님의 내면은 너무나 따뜻하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어울리고 싶고, 자신의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며 살아온 인생이었지요.

 

대인관계와 자신감은 외부와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님스스로 자신과의 관계를 바로 세워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지요. 행복과 자유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 자신의 선택이지요.

 

이제 시작점에서 비로소 자신으로 출발할 수 있는 준비가 된그대의 삶이 바록 외부적으로는 크게 변한것이 없다하더라도 그대의 영혼과 사랑에는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었음을 의심치않습니다. 교육과정 내내 열심히 따라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황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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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2.02.22 15:07:31
*.54.179.33

ㅎ 처음의 어색함과 낮설움의 경계에서 이제는 좀더 자연스럽고 밝은 sun님과의

 만남이 제게는 설레임으로 느껴집니다.이렇게  인연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내면의 아름다운 sun님과의 만남을 희망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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