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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수를 마치며

조회 수 3862 추천 수 0 2012.07.09 15: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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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님 -

 

개인적으로 내 자신만의 잡념에서 벗어나

내가 원했고 듣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교육을 통해 많이 듣고 이해하며 깨달았다 .

그동안은 내가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끊임없이 얼키고 묶여 있는

실타래에 뭔가 풀지 못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문제의 실마리를 조금씩

찿아서 풀어서 다행이고 안도가 된다.

 

여기서 삶이란 무엇인가?

관계,생각,감정,이런것들에 대해서 잘 이해가 됐고, 모르는 것을 충족시켜서

일단 그것이 너무나 좋았다.

인생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두렵고 불안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이 교육을 하면 좋을것 같다.

나는 아직도 아이수를 다는 모른다.

 다는 모르겠지만 좋은것을 알기에 배운것을 가지고 나로써

나아가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미호님 -

 

처음에는 과연 내가 바뀔수 있을까? 하는 의심반 호기심반으로 시작 했습니다.

그림으로 상황을 표현하고 21일동안 절을 하고 가족관계를 얘기하며

명상,분노표출 등등을 처음 해 보았습니다.하면서도 의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편안해 졌습니다.

어색했던 24기 동기들도 지금은 편안해졌습니다.

원장님께서 교육으로 끝이아니고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했습니다.

아직 해쳐나갈 길이 많지만 예전의 내가 아닌 진짜의 나로

세상에 부딪쳐 봐야겠다는 긍정적인 ,도전적인

마음도 생겨 납니다.

이제는 좀더 편안한 나의 모습으로 세상과 만나려 합니다.

 

무아님 -

 

불편했다..

낮선 사람들...그리고 낮선 '나'..

 

헤매였다.

이거다 싶었던 것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고 생각되기도 했다.

한치도 자라지 않았음에 좌절하고 혼란스러웠다.

 

균형을 맞추어 간다.

극도의 우월과 극도의 열등...

만족과 불만족...

욕심과 기대,그리고 사랑...

균형을 찿아가는 위험한 줄타기.

그 아래에는 나를 지켜봐주는 가이드가 항상 있었다.

 

아이수는 운전연습이고 ,

어린 아이의 줄타기 연습이다.

가이드와 안전 장비를 믿고 교육동안 그것들을 잘 활용하면 된다.

나를 위한 마음으로...


원장

2012.07.09 19:43:16
*.228.254.172

바람, 자유, 무아, 중심, 캔디, 스카이, 따뜻, 평안, 미호님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힘든 과정을 최선을 다했기에 새로운 삶은 더욱 행복하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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