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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소감문 ...

조회 수 2540 추천 수 0 2015.01.12 14:14:42

푸른 숲님(32세 - 직장인)


이번 경대강의는 내가 과거에 했던 INP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나의 대한 자세한 인식을 하게 되었다. 하루하루 나 자신에 대한 탐구과정에서 불명확하고 머리 속 개념의 틀로 이해하려 하니 무척 어려웠다. 일주일에 한번 강의가 실시 되었지만 그 하룻동안의 강의는 책속에서만 읽었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그리고 무의식적인 패턴에 무심코 의지해버린 자신을 성찰하면서 인식의 변화와 라는 정체성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던 시간들이었다.


경대강의가 있기 전에도 나를 이해하려는 공부를 해왔지만, 내면의 깊은 곳까지는 들어와 있지는 않은 상태였다. 껍질에 대한 이해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무의식적 과정에서 자꾸만 휘말려 들어가는 일이 잦았고, 방황도 되었다. 그렇지만 나 자신에 대해 알고자하는 마음으로 주1회 강의를 들으며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변화하는 나 자신을 보았다.


나의 내면의 깊은 곳은 이런 것들로 이루어졌구나’라는 명확한 이해는 내가 붙잡던 동일시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의 문고리를 잡게 했다. 모든 상황과 사물, 사람... 외부의 보이는 것들과 오감에서 만들어진 라는 의식의 집착을 놓고 더 큰 의식으로 나아가게 했다.


를 알아가고 통찰의 과정. 나를 안다는 것은 존재를 안다는 것이고, 세상 전체의 존재로 다시 회귀함이었다. 나를 알아가는 이유는 자유로 가기 위함이며, 그것은 행복으로 가기 위함이다. 그것은 나를 사랑하는 과정이며, 통찰을 거쳐 나는 경험하여 알아가고 나를 꽃피우는 과정으로 나아간. 그 과정은 자유롭고, 나를 사랑하는 사랑이 우러나와 세상에 쓰이는 행복함이다. 이제 나는 삶의 연극과 게임을 통해 삶이란 굴레를 벗어나 더 큰 존재로 돌아갈 것이다.



퐁당님(22세 - 대학생)


일년 만의 아이수 프로그램이네요. 그때와 달리 가늘면서 길고 잔잔했던 순간들이 모여 한 계절을 바꾸어놓았어요. 저 또한 한 계절을 앓았지요. 아팠지만 그렇지만 일년 전 가을이 제게 사했던 통증을 떠올려보면 좀더 견딜 힘이 생겼단 걸 실감해요.


괴로움과 싸우다 옛날엔 상상도 힘들었던 용기를 내어봤을 때, 작지만 내봤던 용기들은 그동안 저를 굳어지게 했던 세상을 뒤집어 버리기까지 한다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아픔을 좀 더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싶어요. 그에게 조금만 더 내 옆에서 힘이 되어 달라고 말하고 싶어요.


또 하나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경험으로 크게 배운건요. 있는 그대로를 느껴주는 거예요. 과거부터 쌓아 올렸던 크고 작은 무의식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과거의 느낌들이 그대로 들이닥칠 때가 있었어요. 그때의 삶과 되풀이 될까봐 그런게 많이 두려웠나봐요.


싫었지만 지금까지 외면하려 했었다면 이번엔 받아들여 보기로 했어요. 아무런 생각 없어요. 눈물이 났지만 자신을 느끼면서 흘리는 눈물이 이해였고 사랑이었어요. 생각으로 채찍질했던 과거와는 달라요. 그땐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살았어요. 아무리 저항하고 일어나도 힘들기만 할 뿐 앞으로 나아갈 순 없다는 걸 이젠 알아요.





민들레님(46세 - 교사)


*내안의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무수히 만나게 되었다.

  영영 파묻혀 빛을 보지 못했을 가여운 내면 아이를 만날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


*나는 부당한 대우를 받음에 속으로 화를 내고 있었다.

 겉으로는 상대의 눈치를 보며 속을 부글부글 끓이고 나보다 아주 약한 상대인 학생과 내 자녀에게는

 조급하게 분노를 쏟아내거나 아니면 무덤덤하게 관심을 갖지않고 불편한 심기를 외면해 버렸다.


*생황 속에서 그때그때 올라오는 감정을 인정하고 옳고 그름, 좋고 나쁘고를 따지지않고 그대로 안아주고

달래주어야겠다. 습관이 안 붙어있어 자꾸 내 식대로 늘 해오던 대로 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내면 아이를 어루고 달래며 성장,성숙시킬 수 있도록 내면 어른에게도 관심을 가져야겠다.

*‘치유의 연금술에 있는 동영상 강의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런 훌륭한 강의,멋진 내용이 널리 알려져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 한 여러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송이님 (25세 - 대학생)


15주 동안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다. 처음에 내면에 대해 공부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잊고 있던 어릴적 기억들과 부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현재 내가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나의 모순을 조금 이해가 되었다.


특히 버림받음것을 나에게 가장 큰 블랙독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전에 원장님께서 많이 들었지만 스스로 찾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편에 확신이 들지않고 의심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 여러 테스트지를 통해서 버림받음에 대한 두려움이 무의식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지를 알게 되었다.


무의식에 대한 인식하고 그것을 사실 아닌 것을 알고 생활 속에서 알아차리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과거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재 나의 모순을 정확한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과일나무님 (25세 - 대학생)


처음 경대강의를 들었을 때 나의 문제에 대해 이해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이론적인 부분과 다른 분들의 질문과 답변을 들으면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그중 나는 역할부분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낀 것 같다.

나의 역할이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내가 주체적으로 살고 있지 못하다고 느꼈다.


백만송이 장미 노래를 들으면서 가슴이 울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신기했다.

얼굴에 대해서 신경을 쓰느라 강의 내용이나 프로그램에 집중을 못한 부분이 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바라는 마음으로 왔지만 여기서든 어디서든 나를 써야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다.


개념에 대한 이해는 부족했지만 많은 것을 느꼈고 나를 비춰볼 수 있는 장이었던 것 같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미소님 (28세 - 직장인)


아이수를 할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습관이라는 것은 무서운 것 같습니다. 아이수의 시간에는 난 언제나 아이수 할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어느 순간 일상생활의 28년간 살아온 나의 습관을 보게 됩니다. 영어단어 공부도 한번만 외우면 까먹기 때문에 두 번세번 보면서 내 것을 만드는 것처럼 자주자주 아이수의 시간을 생각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님(24세 - 대학생)


솔직히 소감문을 쓴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정도로 참여를 열정적으로 안한 것 같다.

지금 이걸 쓰면서도 드는 생각은 조금만 더 열심히 할 걸.. 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가 수업을 들으면서 얻은 게 없다는 건 아니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법도 배웠고, 상대방이 하고자 하는 얘기를 정리해서 다시 말하는 법도 배웠다.

그건 살면서 아주 중요한 대화기법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나 자신과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무엇보다도 나의 어머니가 좋은 내용을 많이 배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2(26세 - 직장인)


이전에 받았던 아이수 프로그램과는 느낌이 달랐다.

요번 아이수 프로그램에 인식에 대해서 정리가 되는 부분이 컸다.

내면아이(무의식)의 구조에 대해서 잘 알아차릴 수 있게 됐다.


.. 이전에 센터에서 받았던 아이수 프로그램을 뭔가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프로그램을 무의식적 구조에 대해서 에 대해서 이해가 잘 되는 부분이 좋았다.


소감문에 쓸 말을 급하게 생각해서 적어내려고 하니 잘 안적힌다.

를 위해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공부한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초밥(28세 - 대학생)


경대에서 새로운 수업을 듣게되어 센터와는 또 다른 마음가짐으로 듣게 된 이 수업이

벌써 끝난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참 빠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수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애니어그램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성향을 잘 보여주어서 나를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By라는 형이 어찌보면 스스로 마음에 쏙드는 유형이 아닌 것을 보면서 이런 내 자신을 받아들이고

문제없이 대한다는 것이 어렵고 또 머나먼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좋았던 것은 경대 평생교육원을 다니면서 대학생처럼 공부할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중간중간에 느낀점은 강의가 기복이 없이 잘 흐르고, 질문과 응답이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양님(46세 - 자영업)


나 자신이 착하게 살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선(경계)을 그어서 살아가는 것이 힘들어하고 착각하고 살았는데

이번 공부를 통해서 선의 분명선을 그어가면서 내가 바뀌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에는 머리에 생각을 말로 전달하는 것이 약했는데 정확히 설명해서 상대가 알아들을 수 있게

표현하는 것이 바뀐것입니다.

참 의미있는 공부였고 더 많이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빛님(34세 - 직장인)


아이수를 한번 해 봤지만 그간 달라진 나의 의식을 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하게 되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평일에 한다는 것이 좀 부담이 되었지만 또 다른 기회인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다.


지난번 아이수 때처럼 다시금 강의로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또 다시 깨닫게 되는 부분도 참 좋았다.

이윽고 두 번째 베개 뺏기와 볼펜 뺏기는 그간 나의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는 듯 신나게 하여

그간 달라진 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매회 거듭되는 강의와 질문들로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예전에 한달간에 종결을 지었던 아이수와 달리

장장 4개월간의 아이수는 조금 지치게도 했었던거 같다.

그래도 무사히 종강을 같이 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달라진 나를 한번 더 확인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거 같아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PS 오랜시간 법인선생님 성원선생님 스텝들 너무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타우랑님(33세 - 직장인)


나자신을 조금더 이해하게 되었다.

아이수 프로그램을 하고 스텝으로 참석을 몇 번하면서 나를 이해하였고 점점 더 나를 이해하게 되었다.

이번을 통해서 조금 더 명확하게 깨어서 나를 이해하였다.

몇 번 정리를 했지만 그 때는 내게 명확하게 인식이 되지 않았다. 머리로의 정리라고 할까?


내안에 체득이 되지않았다. 이번을 통해서 나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나를 이해하게 되었다.

센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방향은 무엇인지 나를 이해하고 치유는 무엇인지 한 걸음더 이해하였다.

아이수를 몇 번 참석하고 스텝으로 참석을 했지만 하면 할수록 깊이가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


점점 더 나를 보는 인식이 깊어지고 이해하는 것 또한 그 순간순간 깨어서 인식하고

나의 욕구,생각,감정,느낌이 무엇인지 관계 속에서 깨어서 나를 보고 나의 이러한 것을 만나고 이해해서

내가 어떠한 행동을 하던 지간에 무의식적(습관)으로 하지 않고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의식이든 무의식이든지 내가 깨어서 보고 선택을 해서 하고 그 것을 하는 순간에도

나를 보는 것 이렇게 나를 보는 것이 끊임없이 계속 행해졌을 때 이 무의식(습관)에서 조금씩

나를 떨어뜨리고 더 이상 무의식에 이끌려서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자유님(46세 - 직장인)


내안의 미해결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내면아이 치유를 생각했는데 프로그램 내용은 조금 달리 진행된 것 같아요.

하지만 미해결 문제를 아이수로 바라보고 해결해 가는 과정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핵심감정, 내가 만든 이미지,역할 등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습관화 되어 왔는지 알게 된 것은

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 고민, 미해결 문제를 마음으로 들어주셨을 때 제 존재가 받아들여지고 존중받는 경험을 한것같아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를 소외시키지 않고 사랑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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