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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INP 소감문 - 금강님, 예주님, 호법님

조회 수 2793 추천 수 0 2017.08.02 17:07:35

금강님

 

다르다. 그 어느 INP때 보다... 아마 스텝&조장으로 임해서 그런 것 같고, 나를 쓰는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INP가 끝나면 남았던 후회, 아쉬움 걸리는 감정과 생각들도 예전 비하면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 인 듯 하다.

음 레크레이션 사회제안을 들었던 것 같다. “하고 싶다. 놓치기 싫다. 뺏기기 싫다.” 참 그동안과 다른 반응... 장기자랑 소식을 접했을 때의 저항감은 지금까지 중 가장 적었다.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지만 재미있엇고, 준비시간이 부족해 프로그램 시작 전 걱정도 하고 아쉬웠지만, 시작 후에는 그저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전체적으로 큰 탈 없이 돌아가고 해서 별문제 없었던 것 같다.


진행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중 가장 압력 빠진 경험이었다. 나의 태도가 확실히 달라진걸까?

스스로 그런 내가, 경험이 신기하고 새롭고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사람들의 적극적인 태도 변화도 인상 깊었다.


나의 변화를 축하하며! 나를 쓸 기회를 주신 사부님들께 감사드리고,

기회를 주신 도반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예주님

 

INP시간 동안 많은 감정이 느껴졌고, 다양한 나를 만나들어갈 수 있어서 유익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쿤달리니 프로그램이였다. 나는 큰 소리를 내는 걸 주저하고

남들 사이에서 춤을 신나게 추는 걸 조금 어색해 했는데 쿤달리니를 하면서 마음이 이끄는 대로 소리를 지르기를 시도해 보면서 남들 앞에 나의 모습을 조금 드러내도 괜찮구나 라는 걸 많이 느꼈다. 평소의 습관대로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집착하지 않고 흘려보냈다.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계속 알게 된다.


바닥에 누워서 노래를 듣는데 갑자기 울음이 터져나왔다. 원래는 남의 눈치를 보느라 울음을 꾹 참았을텐데, 이번에는 느끼는대로 마음껏 울어봤다. 울고 나니 내가 뭘 원하고 있는지 선명하게 보였다.


신나는 나, 흥이 나는 나, 우울한 나, 버림받기 싫은 나, 쑥스러운 나, 어색한 나,사랑하고 싶은 나,승부욕이 강한 나 등등 나의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호법님

 

7기 하계 아이엔피를 시작하며...

작년 아이엔피 레크레이션 진행을 한 번 해보고 이번에도 진행을 맡게 되었다.

한번 해봤던터라 해보고 싶었다. 상황은 작년과는 달랐다. 직장생활을 갓 적응하고,

신참 딱지도 떼기 전 일과 아이엔피 준비를 함께 진행해 나갔다.


금강님과 함께 진행을 보기로 하였고, 다른 아이엔피 준비도 바라님 진아님과 준비해 나갔다. 거기에 장기 자랑 준비까지 할려니 시간이 부족한 듯 빠듯하게 준비해 나갔다. 밤 늦게까지 진행 준비를 해나감에 있어서 같이 하면서 무언가 만들어 간다는 것이 좋았다.


INP는 준비에서부터 시작이었다. 준비해나가는 과정이 INP였고,

프로그램을 모두 마치고 지금 이렇게 소감문을 작성을 완료해야 INP는 끝이 난다,


올나이트로 진행된 프로그램이 피곤하고 씻지도 못해서 찝찝하지만 몇시간 전을 회상해보니 도전하고 시도하고 선택해 나간 경험들이 또 하나의 소중한 경험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진행을 하고 스텝을 하면서 해나갔다. 모든 일들 ,쿤달리니를 통해서 또 한 번 나를 내려보고자 시도했던 노력들, 힘든 와중에 산행을 마친 경험, 도반들과 나누고 긴장되었지만 나를 써볼 수 있었던 나의 흥과 끼...


INP 프로그램을 내가 선택하자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바쁜 일상 속에 특별한 program을 만나니 행복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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