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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INP 소감문 - 주님, 아노님, 공유님

조회 수 2450 추천 수 0 2017.08.02 17:03:09

주님

 

INP 참 정겨운 말이다.

하지만, 요즘 일하느라 참석하기도 생소하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이번 INP도 이런저런 개인사정으로 참석하기 힘들수도 있었다.

혼성팀을 구성해 나를 표현하기에도 연습도 하지 못하고, 같이 하는 팀에게 조금 미안한감도 내면에서 스멀스멀 올라온다. 그래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고 재밌게 해서 기분은 말할 수 없이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잠이온다. 역시 잠에는 장사가 없는 갑다.

늦은시간 참석이라 수업은 빠졌지만 쿤달리니 할때는 얼마만인지 미친 듯이 날뛰어 보았다.

땀이 비오듯이 흘러내린다. 내 몸이 말끔히 씻기는 듯~ 참석하기위해 점심도 그르고 일을 마치고 와서인지 잠깐 현기증도 일었다. 순간 내 몸을 꽉 붙들 듯 다 잡았다. 역시 잠을 안자고 하니 정신 흐트러지는 나를 봤다.


아무렴 이번 아이엔피도 새로운 경험이었고 새로운 만남이어서 감사하다.

 

 

아노님

 

처음에는 업식의 한 생각으로 힘들어서 “INP”프로그램에 집중하기가 많이 힘들었다.

그렇지만 그 마음을 적절히 운용해주지 않으면, 더 큰 힘듦이 찾아올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업식의 생각은 올라왔지만. 그저 가만히 흘러가는데로 열심히만 하였던 것 같다.

(그리도 저번 “INP”때 보다는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다.)


이번에 새롭게 변화된 INP 프로그램을 하면서. 나름의 재미를 느끼게 되었는데 특히나 릴레이 게임과 겨자 식빵 먹기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사부님의 강의 말씀과 쿤달리니를 하면서, 땀을 흘리며 나를 마음껏 드러내보고 나니까. 업식의 에너지가 풀리데 되는 것 같아서 좋았다.


나를 보여줘라는 팀모임을 하면서 나를 써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에 all night로 밤을 새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조금 힘들기는 하였지만, 몸을 쓰는 것이 내 업식 태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새벽에 산을 오르는 경험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공유님

 

Inp팀공연을 준비하면서 주님, 아노언니와 같은 팀을 하게되었다. 아노언니가 처음에 무척 열심히 해서 나도 덩달아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 평소 같으면 나는 우승이 목표로 과정은 뒤로한채 앞만 보고 달렸을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그 과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함께하면 즐겁고 좋았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다양한 게임을 많이 해서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면서 즐거웠다. 팀과의 조합보다는 우승에대한 적극적인 자세다 많이 나왔지만, 그것을 비춰보면서 팀원들과 같이 조율하기도 했다.

 

쿤달리니 명상을 하면서는 꽉 붙잡고 있는 것들이 다 떨어져 나가듯 가벼워짐을 느껴서는 기분이 좋고 개운했다. 끝나고 잔잔한 음악을 가슴으로 들으며 사바사나를 할때는 엄마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 그리고 사랑이 느껴져 눈물이 났다. 그리고 태준이와 주변 도반들.. 등을 좀 더 사랑으로 대하지 못한 것에대해 눈물이 주르륵 흘려내렸다. 이토록 다 내려두면 가볍고 홀가분한데.. 평소에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움켜쥐고 살았는지.. 가볍고 즐겁게 살고싶다. , 센터에대한 감사함.. 사부님들의 조건없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새벽 앞산 등산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하니, 금방 다녀온 것 같았다. 에너지를 쓰면 쓸수록 그 에너지는 더 살아난다는 것이 무엇인지 좀 와닿는 것 같았다.

 

이번 inp를 통해 도반들과 어울리고, 또 비춰보고 즐겁게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뜻깊은 주말이었다 것 같다사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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