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20살된 남자 재수생이 상담원을 방문했다.
벌써7월이되어 입시날짜가 100일정도 남았는데 공부에 집중은 되지않고 계속 불안하다고 한다.

1주 상담과정에서 학생이가진 불안의 원인을 현재 본인이 가진 생활습관에 있음을 인식했다.
몸과에너지 상태를 점검해보니 원래 타고난 강한체력이 어떤이유가 있었는지 하체쪽으로 많이 허약해져 있었다.
태양신경총 부근의에너지 상태또한 매우 불안정하고 꼬여있었다.

불안의 원인은 자신에게 놓인 입시시험이라는 문제앞에 머리로는 걱정을 하면서 실제행동에 있어서는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고 있기에 불안과 잠재의식의 두려움이 기운을 조화롭지 못하게 막고 있엇다.



친구와 늦게까지 술마시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것.여자친구와의 지나친 성적 관계는 더더욱 기운의 약화와 의지를 감소시키고 있었다.
지나친 정력의 낭비는 건강한 의지를 꺾게 만들고 상대에게 집착심을 강화시키며 옳은 판단력을 무디게한다.

학생은 이러한 생활패튼이 자신을 얼마나 의식과 의지를 약화시키고 자신의 삶을 책임지지않았는지 인식 하면서 치유에 적극 참여 했다.

2주부터는 직접최면 을 사용하여 긴장을 줄여나가는 편안함을 심어주었다.
하루 잠깐씩15분 정도 명상 할수있는 프로그램을 배우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여유로와지면서서 수면이 많이 안정되어 갔다.

불안은 현실상황이 아니라 머리속에만 존재하는 실체가 없는 것이다.
자신을 옳바르게 이해한다면 스스로 만든 불안의 허구성을 정확히 알게 될것이다. 행동만이 머리속의 어둠과 실체없는 고통을 해결한다.



생활속의 작은 습관을 우리는 카르마 또는 업이라부른다.

행복을 만들려면 행복한습관을 만들고 행동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