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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 여성의 빙의 최면사례

조회 수 5353 추천 수 45 2006.10.23 14:32:06
대구에 사는 젊은 여성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1년전부터 괜히 마음이 불편하고 밤에 잠이잘오지 않았으며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가 자신을 비난하거나 욕하는 소리가 들려 온다고 하였다.

가족과 정신과에 갔더니 스트레스성 불안장애라고 하면서 약을 처방받아 6개월을 먹었지만 최근에는 그증상이 더욱 심하여져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정도라고 하였다.

자신이 좋아질수있느냐고 물으면서 왜 이런일이 생기는지 알고 싶다고 하면서 시간을 예약 하였다.

첫날 현재의식에서의 상담에서는 약간의 불안증상이 있었지만 의식자체에는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할수없었다.

불안에 대한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호흡법을 1주일간 연습하라고 하고선 다음주에 다시예약을 하였다.

2차 상담은 최면으로 잠재의식의 문제에 바로 들어갔다.

본인이 느꼈던 가장 불안했던 기억을 떠올리니 중3때 혼자 집에서 낮잠을 자다가 가위눌린 경험을 떠올렸다.

깊은 이완으로 트랜스 상태로 유도한후에 그당시의 체험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꿈속에서 한남자가 자신의 배위에 올라타서 웃고 있다가 목을 조르려고 하였다.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움직일수 없어서 소리지르려고 하였다.
그순간 잠에서 깨어났다고 한다.

최면에서 약간 이완을 시킨후 그남자가 어디로 갔는지 물었다.
가슴위쪽으로 남아있다고 하였다.
본인은 잠깐쉬고 그남자가 나오라고 하였다.

"이름이 무어냐고 물으니 잃어버렸다고 한다.
왜 이사람에게 온거냐고 물으니 이사람이 좋다고 한다.
어떻게 죽었는가고 물으니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은 여리고 착했는데 부모없는 거지로 무시와 멸시를 받으며 어느날 마을의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인채 바보 등신이라고 두들겨 맞으며 죽었다고 한다"

"자신은 억울하고 사람들이 원망 스럽다고 한다.
이사람에게 있으면 되지않는것을 알지않느냐고 소리치자
알고는 있지만 이사람이 좋다고 나가기 싫다고 버텼다."

" 강하게 압박을 가하자 울음을 터뜨리며 나갈려고 하는데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알려 달라고 한다.
빛이 내려올것이니 그빛을 따라 올라가면 그대가 그리워하고 좋아했던 사람들이 기다리며 그리고 다시 태어 날수 있을것을 약속했다."

"손을 잡고 함께 이끌어 달라고 하여 손을 잡고 빛으로 올라갔다."

최면에서 깨어난 여성은 몹시 놀라면서 이러한 것이 사실인지를 묻는다.
그냥 좋은 경험이며 우리 모두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의식이 다른 나아닌것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얘기 하였다.

가슴이 구멍이 난것처럼 시원하면서 귀에서 들리던 소리가 사라졌다고 기뻐 하였다.

새로운 명상법을 가르쳐 주면서 본인을 바로보고 자각을 가진 삶을 보려고 노력해 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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