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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아이수교육 후기......

조회 수 5080 추천 수 0 2011.02.24 14:33:43
 

    * 신난다 님(치과의사)

 

   6주간의 아이수 집단상담을 끝내고,

  처음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 권유를 받고 정신없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살아 오면서 여러곳에서 상담,정신분석등 여러차례에 걸친 상담을

  긴 시간동안 받았지만 내마음은 항상 외로웠다.

 

  아이수 프로그램을 끝내고 나니 그 이유를 알것 같다.

  방향성이 밖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안에 사랑과 빛이 있었는데

  난 온힘을 다해서 밖으로만 밖으로만 뛰쳐 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어렵게 만난 내면의 아이, 그리고 모든 사람들,

  각각 내면에 있는 상처받은 아이의 존재를 가슴으로느끼면서 아려진다.

  힘들게 살아왔을 모든 사람들의 아픔들을 느끼며 내 가슴에 작은 소망이 꿈틀댄다.

 

  난 이제싹트기 시작한 내안의 소망에, 그리고 내안의 소중한 나에게 귀기울여 보련다.

  그게 내가 이세상에 태어난 이유이고 날 가슴뛰게 할 일들일 것이다.

 

  그간 마음을 열어준 같은 기수분들에게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원장님,성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 파스텔님(대학생)

 

  이곳과 인연을 맺은지 어느덧 1년하고 조금 긴 시간이 지났다.

  여태껏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다 이야기 하기엔 너무 많은.... 

 

  아이수교육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같이 나누고 치유하면서,

  나를 다시 정진하고 더욱 깊게 공부할 수 있게 다리를 놓아 준 기회가 아니었나 싶다.

 

  이번 교육에서 춤명상은 신선하게 다가 왔다.

  음악에 내몸을 맞긴 채 춤을 추는 건 나에게 굉장한 치유가 되는 듯 했다.

  처음엔 주위사람들이 의식되긴 했지만 나를 포함해서 이번에 교육받은 사람들이

  앞으로 모두들 마음공부 열심히해서 진실된 사랑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모두들 파이팅...

  그리고 원장님과 성원님은 제 인생의 은인이네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토끼님(교사)

 

  나는 이번에 아이수프로그램에 다시 참가 하면서

  지난번과 다소 다른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프로그램도 나 자신도 조금 더 성장된 느낌을 갖는다.

 

  원장님의 진행이 더욱 편안하고 깊이있게 다가왔고,

  나는 원장님과 성원님을 믿으며 차분히 나 자신과 만나기 위해 한발한발 걸음을 내딛였다.

  프로그램 중에 두사람씩 서로 눈 마주보기를 하면서 어색하고 내 초라함이 들킬까

  두려운 가운데도 정말 치장하지 않은 내 속의 나,

  나의 영혼을 상대방의 혼의 거울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을 하였다.

 

  나의 내면에서 내가 그 의미를 다 알아채지는 못하였지만 한 목소리가 들렸다.

  "두려워 하지마라."

  그날밤 나의 에고와 마주하면서 나를 지켜주기 위해 두려움 이라는 두터운 장벽을 쌓고,

  세상을 외면하고 나 자신의 진실을 외면하면서 겉으로 강해져야 한다고,

  나를 다그치던 에고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해주면서

  나는 내가 에고의 집착에서 놓여나는 평화를 느꼇다.

 

  참 편안하였었다.

  아쉽게도 이 편안함은 그리 오래 가지못했지만

  나는 다시 발걸음을 재촉해 내안의 참 나를 만나러 갈 것이다.

 

 이제 프로그램을 마치며 내 삶속에서 순간순간 꺠어남을 통해

 나를 알고 나를 받아들이며 행복하게 살아 갈 것이다.

 

 

 

    * 바람님(대학생)

 

  두번째로 교육받은 아이수프로그램 교육 이였다.

  그러나 다시 받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느끼는 감정이나 깨달음은 전혀 다르다.

  나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선명해지고,

  내가 얼마나 무지했었는지를 더 잘 알수 있었다.

 

  그리고 내안에는 충분한 힘이 있고 놀라운 아이가 숨어 있는지를 느겼다.

  나를 이해하고 내 어둠을 녹일때마다

  기뻐하고 사랑스럽게 애교 부리는 그 아이를 느낄 수 있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 내주시는 성원님, 법인님꼐 감사한다.

  늘 나에게? 와!를 던져주던 아이수교육을 끝내려니 아쉽다.

  동기분들 수고 하셨어요.

 

 

   * 자비님(취업준비중)

 

  처음 프로그램을 접할떄는 불안과 불편과 과연 이것이 도움이 될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면서 부딫혀 보자고 마음을 먹고 시작을 하였다.

  프로그램이 한주한주 진행되어 갈떄마다 내가 마음을 먹고 시작한 것이

  잘 한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나자신을 제대로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나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어서 불안과 불편이 약간이나마 사라져 마음이 조금 편안 해져서

  난 행복함을 느낀다.

 

  아직 갈길은 멀어 보이지만 이번 프로그램하기를 잘한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좀 더 나자신을 알아갔으면 한다.

 

 

   * 벼리님(취업준비중)

 

  아이수를 하면서 이런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게된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감사합니다.

  나를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원장님과 성원님꼐.

  나의 거울이 되어준 우리 동기들에게,

  열심히 노력한 나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값진 경험을 제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넘치는 사랑을 담고 나누어 주게 될때까지 잘간직하고

  늘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안의 내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알게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두 사랑합니다.

 

 

   * 자유님

 

  사는 동안 단 한번도 뭔가를 열심히 해본 적이 없다.

  나를 위해 있는 힘껏 행복해지려 노력 해본 적도 없다.

 

  나를 포기해버리고 놓아버리고 싶은 생각이 잦았는데

  그래도 죽기 전에 한번쯤은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고싶었다.

  그래서 아이수교육을 받기로 한것이다.

 

  교육을 시작하기 전은 물론 교육받는 동안에도 마음 한켠이 늘 불안했다.

  이번에도 치유받지 못하면 나는 어떡해야 하나.

  어디로 가야하나.

 

  원장님을 신뢰하고 있긴 했지만 "내가 정말 구원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구원받진 못했다.

 

  교육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내 자신에게 가장 큰 원인이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든다.

  결국 나는 구원받지도 치유받지도 못 한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구원과 치유의 길로 걸어갈 수 있는지

  그 방법은 배울수 있었다.

 

  나를 온전히 치유한다는건 아이수교육 한번, 상담 몇번으로 끝낼 수 있는게 아니다.

  나는 평생을 두고 그 길을 가야 할 것이다.

  고통에 함몰되어 나를 방치하고 망가트리는 내가 아니라

  고통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내가 되어 나를 온전히 치유할 수 있도록

  그 길과 희망을 보여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든다.

 

 

    * 밀감님

 

  처음 교육1회를 시작하고 벌써 마지막회인데 너무 빨리 지나갔다.

  아이수를 하면서도 뭐가뭔지, 뭐하는 지를 모르고

  어렵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간혹 집중이 안되서 딴 생각도 빠지게 되고 진정 진실하게

  나에게 다가가지도 못했다.

  중간중간 간절함과 절실하게 교육에 임해야 되는데

  많이 허술한 마음으로 교육을 이어갔다.

 

  아직도 아이수(나를)를 진정 받아 들이지 못한다.

  쉽게 말해서 잘 따라가지를 못했다.

  들었던말도 금방 잊어버리고 솔직히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태반 이었다.

 

  간혹 잠깐씩 명상할 때 깊이있게 해나가고 싶은데

  정리정돈이 잘 안되는 때를 회상하니 안타깝다.

  녹음을 해서 반복들으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좀처럼 맘이 편치 않다 .

 

  여러번 반복적인 교육과 강의가 잊을떈 무척 고민하고 자책도 했다.

  나도 자세히 세심하게 놓치고 싶지 않은 교육이 너무 많았다.

  지금도 생각하고 늘 염두해하는건 용기이다.

  나는 내가 소중하게 용기와 신뢰가 무척 필요하다.

 

 


바람

2011.02.24 20:56:17
*.151.40.114

앗 근데 저 무기력이 아니라 무지라고 썼었는뎈ㅋㅋㅋㅋ흑 이놈의 악필ㅠㅠㅋㅋㅋ

자유

2011.02.24 21:22:16
*.45.163.236

성원님 제글에도 오타있는데 고쳐주세요ㅎㅎ

profile

성원

2011.02.24 23:20:09
*.228.194.141

아 지송합니다.

독타로 치다보니 오랜시간 눈이 핑핑 ^~^:

바로 수정했슴돠.

바람님.자유님 즐밤되시고 행복하세용~

원장

2011.02.25 09:39:16
*.54.179.84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각자의 내면에 작은 사랑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영혼의 토양에 심어진 사랑의 씨앗이 잘자라도록

많은 관심과 보살핌과 깨어있는 마음으로

삶의 매순간 함께하시길......

벼리

2011.02.25 23:18:47
*.112.225.189

아이수 후기 이제야 봤어요~~~ 모두들 느낀 점을 읽으니 참 재미있어요 ㅋㅋ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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