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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수 22기 네모 입니다.

이제야 후기 아닌 후기를 올리게 됐네요~

글을 쓰다보니 아이수 22기 후기라기보다는 원장님과의 싱담후기에 더 가까운 글이 되버렸습니다 ^^;

그만큼 상담이 제겐 더 임팩트가 강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원장님을 찾아뵙기 까지

 

아침에 눈을 뜬다....   회사에 가기 싫다....

무엇을 해도 나사 하나가 빠진것 같은 허전함이 동반된다.

회사에서 무언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도... 처음엔 의욕 넘친다.

그러다 금세 시들어버린다...   왜 그럴까 ?

내 삶의 목적을 모르기 때문인걸까?...  내가 왜 사는가 ... ?    모르겠다...

 

남들의 시선을 그렇게 의식하진 않는것 같은데... (사실은 나도 모르게 많이 의식한것 같다)

무언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것 같다...  내 직업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동영상에서 부터 플레쉬 등 소리와 함께 움직이는 모든 동적 컨텐츠를 창작 및 제작하는 일을 한다.

쉽게 말해 영상에디터이다.

 

요즘엔 이 일에 대한 내 신념마져 흔들리려 한다.

처음 이쪽 업계로 뛰어든 이유가 그냥 이게 좋아서 였다.

그러나 요즘 생각이 많아지며 드는 생각중 한가지가 내가 영상을 만드는 이유가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만들어 왔던건 아닐까? 하는 의문 이였다.

 

항상 영상을 만들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제작 했었다.

뭐랄까 완벽하게 멋지게 남들이 보고 '우와' 하고 절로 감탄의 소리가 나올만한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과 완벽주의적 집착 때문이였을까 ? 난 그렇게 스스로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며 일을 하고 있었다.

 

무언가를 할때 꼭 고정관념의 틀에 맞춰서 해야하는 줄 알았고. 그 틀에서 벗어나면 내 존재가 없어질까봐..  그리고 내 존재를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까봐 겁먹고 있었다.

 

나에 이 의문과 고통은 4년 전 2008년 부터 시작 되었다.

4년전 군에서 갓 전역한 난 2년 만에 얻은 자유가 너무나 좋았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혼자 여행도 다니고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도 하며 활기차게 하루하루를 살았다.

 

그러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에서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바로 내 첫사랑이다.

처음으로 여자를 사귀어보게 되었다.  하늘을 날듯 좋았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의 사랑 애정 없이 지내온 나에게 여자친구는 내가 미처 받지 못한 애정과 사랑을 주는 너무나도 절대적인 존재였다.

 

그렇게 처음엔 불같은 사랑을 나누었다.  서로 없으면 죽을 것만 같았다.

그렇게 절대적인 사랑을 주는 존재로 생각하며 연애를 하다 보니 내 집착은 늘어만 갔고, 상대방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내 독단적인 연애 방식으로 상대를 옭아매어 가고 있었다.

 

거기에 지친 여자친구는 이내 이별을 통보해 왔고, 거기서 잡아보지도 해명해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흐지부지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그 때 부터 나의 고통은 시작 됐다.

몇주간 밥한술 뜨지 못하고 멍한 상태가 지속 됐다. 트라우마 같았다.. 패닉 상태 였다.

급성 우울증 같았다.  무엇을 해도 재미있지 않았다.  의욕도 없었다.

이 때부터 왜 사는지 의문의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 후로 이런 감정을 떨쳐 버리고자 이것 저것 닥치는대로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이것 저것 해본다.

집이 대구인데 아는 사람의 소개로 수원까지 가서 방송국 생활도 해보고... 그러면서 정말 산전수전 더러운 꼴 다보고 끝내 참지 못하고 또 대구로 내려와  다른 직장을 구하다가 한 직장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한 3년간 일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오랜기간 일을 해 오면서 이별의 순간 품었던 내 의문..

나의 존재 이유에 대한 해답은 전혀 찾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지 않고 막무가내로 살아 왔다.  무조건 영상만 이쁘게 잘 만들어서 인정받으면 된다 라는 참 어리석은 생각으로 살아 왔다.

 

그 이별의 고통이 다른 이성을 만나면 해결될까 싶어.

여러 이성을 만나봐도 전혀 진전이 없었으며 내가 왜 이러는지 조차도 모르는 상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다 최근 한 여자를 만나 연애를 하다 2달 만에 또 헤어지게 된다.

 

이러면서 정말 이대론 안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여자친구와의 이별 때문만은 아니였다.

회사 생활에도 의욕이 없었으며 출근하면 항상 편두통에 시달렸고, 불안과 의욕상실 우울한 감정 등을 동반했다. 회사사람 어느 누구 하나도 정말 진심으로 통하고 맘에 드는 사람도 없었으며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었다.

 

거기다 좀 전에 말했다 싶이 연애도 매번 길지 못하고 짧게 짧게 금방금방 갈아 치우는 내 자신을 보며, 아 이건 정말 내 문제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고, 이렇게 살다간 정말 미처버릴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도 들고, 도저히 이건 아니다 뭔가 결단을 내려야 겠다 싶어 원장 선생님을 찾아가게 된다.

 

 

- 드라마 같았던 날들

 

최근 만났었던 여자친구를 만나던 도중 아버지께서 병을 앓게 되신다. 처음엔 입이 돌아가시면서...

식사를 잘 하지 못하셨고 그래서 한동안 한의원에가서 침도 맞고 한약도 처방받아 드시며 건강을 되찾아 가시는 듯 했다.

 

그러다 어느 날 복통이 오셨고 복통의 위치가 약간 하복부 부분이라  아버지는 비뇨기에 문제가 있는줄 알고 비뇨기과에 가보시고 했으나 해당 병원에서는 좀 더 큰 병원으로 가서 대장 쪽 검사를 해보라고 했다.

회사 일을 하던 도중 급히 연락을 받게 된다 아버지께서 오늘 바로 검사를 받으러 가야한다는 소식이였다.

 

나는 급히 일을 접고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으로 간다. 다행이 대구에서 대장항문으로 유명한 병원에 아는 지인이 있어 바로 대기 없이 진료를 받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아버지께선 대장암 판정을 받으셨다.

 

일단 해당 병원 이사님이나 원장님께서는 검사를 해보시고는 수술해보고 잘 관리하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나는 그렇게 믿고 걱정을 덜었었다.

그리고 예정대로 아버지는 수술에 들어가셨고 무사히 수술을 완료 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그렇게 병원에서 회복을 하시기 시작했다. 그런데 뭔가 느낌이 좋지 않았다.

 

병원 의사들이 나에게 뭔가 숨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의사들은 그리 심각하게 이야기 하지 않는데 새어머니께서는 무척 초조해 하셨다.

뭔가 크게 잘못 돼가고 있다는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아버지에 대한 걱정과 회사에서 일을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고정관념과 거기다 주말에 시작한 사진 촬영 일까지... 여러 스트레스를 받아오며 살던 와중에...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기 까지 한다. 정말 미처버리는 줄 알았다.  이렇게 열씸히 살고 있는데 ...

매일 같이 이렇게 쉴새 없이 움직이고 쉬지도 못하고 피곤에 쩔어가며 살고 있는데..

어찌 주위에 돌아가는 일들은 하나 같이 다 이 모양이란 말인가 ?

 

이 상황까지 오니 정말 더욱 더 내 의문은 증폭 되었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원장선생님을 찾아가게 된다. 상담을 시작하게 되면서 많은 변화를 격게 된다.

무의미하게 미래도 없이 다니던 직장을 과감하게 그만둘 마음을 먹게 된다.

 

단지 매달 나오는 월급 때문에 그 물질적인 것 때문에 올가미 같이 묶여있던 그 지긋지긋한 곳에서 탈출 할 용기를 원장님께서 주신 것이였다. 상담 직후 바로 다음날 회사에가서 팀장에게 사표를 던진다.

모두들 당황해 하면서도 이해하는 눈치였다.

왜냐 그들도 역시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편으론 퇴사를 축하하기 까지했다.

 

일단 하던 일이 있기 때문에 2011년 12월 까지는 일을 해주기로 한다.

팀장과 상담을 하고 본부장과 상담까지 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뭔가 변화되 가고 있는 그 변화가 나에게 긍정적인 방향의 변화로 느껴지기 시작하며 가슴 한편이 시원하고 편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내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일이 생기고 만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그동안 진심으로 돌아보지 못했던 가족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우선 당장에 눈에 들어오는건 대장암으로 투병중이신 아버지였다.

아직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짬짬이 시간이 날 때마다 병원에 가서 아버지의 말동무가 돼  드렸다. 원래 아버지와 난 사이가 좋지 않았다. 정 반대의 성격이였기 때문이고...

 

사춘기 시절 아버지에게 실망한 점들이 많아.

내 가슴속의 아버지는 어릴때의 그 모습 이후로는 내 가슴속에 남아 있지 않았다.

그래서 매번 찾아가긴 하나 가슴은 항상 답답했고 암때문인지 더욱 예민해진 아버지를 상대하기란 여간 쉬운게 아니였다. 그렇게 병원 생활을 몇일 하시다 퇴원 하라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을 만나 이야길 들어 봤는데 역시나 뭔가 나에게 숨기는것 같았다.

그래서 속시원하게 듣고 싶어 말해본 결과.. 현재 아버지 상황이 그리 좋은게 아니였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 나쁜 말은 해주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지금 암세포가 예상보다 빠르게 온몸에 전이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항암치료를 속히 들어가야 하는데 ... 지금 수술로 인해 기력이 많이 약해 지셔서 .. 손쓸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선 퇴원해서 이것저것 드시고 싶은거 드시게 하고 기력을 좀 되 찾으신다음에 항암 치료에 들어가자고 하신다.

 

그렇게 아버지는 집으로 오셨고 이것 저것 드시고 싶으신거 드시면서 기력을 찾아 가시는 듯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복통이 찾아오고 1~2주 만에 다시 입원 하시게 된다.

다시 입원했다는 소식을 회사에서 접하곤 퇴근 후 병원에 가보니.. 뭔가 심상치 않아보였다.

코에 호수를 꽂아 놓으셨고 그 호수로 위장에 차기 시작하는 쓸게 즙을 뽑아내고 있으셨다.

 

식도가 너무 아프다고 호소하시는 아버지를 봤다. 그러다 결국 호수를 뽑게 됐다.

이때 까지만해도 나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렇게 몇일이 흘렀고...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던 나에게 또 다시 연락이 온다.

아버지께서 위독하다는 소식이였다. 길어봐야 1주일 도 못 사실거란다.

모르겠다 난 저 소리 들으면 눈물 펑펑 쏟고 그럴 줄 알았는데 막상 눈물이 나지 않았다.
 
지금 까지 아버지에 대한 실망감에 철없이 살아 와서인가 이때 까지만해도 그리 현실 처럼 와 닿지 않았고.

그리 슬프지 않았다. 회사에서 소식을 듣고 회사에 바로 연차를 내고 남은 휴가를 다 내고 무기한 휴직을 한 후 병원으로 향한다. 상황이 좋지 않았다...배에 복수가 차올라 부풀러 올라 있었고 배가 부어 올라오면 바늘을 쑤셔 넣어 주사로 그 복수를 빼내는 상황 이였다.

 

한날은 오밤에 고통에 잠을 못 주무시다... 답답함에 병원 문을 나가 복도에 서성이시는 아버지...

그러다 구토를 하기 시작하시고...  검은 물을 토해내기 시작하신다...

그리곤 병원 의사들을 향한 욕설을 내 뱉으시며.. 다른 병원에 가보자고 나에게 애원하시는 아버지 ...

 

난 가슴이 아팠다. 그리곤 난 화가 나기 시작했다.

아버지께서는 왜 당신의 몸을 돌보지 않으셨습니까...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인생을 바보 같이 살아 오신겁니까...

왜 이러한 결과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시기만 하시는 겁니까...

당신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시고 평생을 그렇게 살다 이런 비참한 끝을 맞이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나 화가나고 열이 받고 정말 아버지가 너무나도 미웠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고통의 날들은 계속 됐고 어느날 저녁 아버지는 나에게 '용기를 가져라'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곤 그 다음 날 2011년 12월 9일 오전 8시 50분 아버지는 이 세상을 떠나시고 만다...

여느 날들과는 다르게 무척이나 고통스러워 하시고 ... 안절 부절 못하시던 아버지...

그 모습에 그만 난 펑펑 울기 시작했다...

 

아버지를 목놓아 부르며 아버지를 내 품에 안고 힘없는 아버지의 목을 내 가슴에 지탱한 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버지 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지더니... 내품에서 아버진 이내 숨을 거두셨다.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울어줄 사람이 그리웠던 것일까...  그 후 내 울음은 이내 통곡이 되었고...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눈물 한방울 안날 것 같다던 내 생각과는 다르게 긴 시간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그 후 3일 장을 치루느라 찾아 뵙지 못했던 원장님을 찾아 뵙고 그간 있었던 일을 말씀 드렸다.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다. 부친상을 당하고 나니 뭔가 마음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인생...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살아선 될게 아니구나 라고 더욱더 나를 사랑해주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곤 원장님과의 상담을 더 열씸히 하고 지금의 나를 위해 열씸히 행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서 나는 새어머니와 분가를 하게 됐고, 이내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17년간 만나보지 못했던 친어머니를 찾게 된다.

미운오리 새끼마냥 왜 난 항상 성격이 우리 집안 사람과 다르지? 라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친엄마를 만나게되자 내가 정말 동화속 미운오리새끼 처럼 미운오리에서 순식간에 백조가 된 기분이였다.

 

친엄마랑 나는 너무나도 닮은게 많았었고.. 지금까지 엄마를 닮아 죄인처럼 취급되었던 내 모든 특징들이 이제는 정말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나의 자랑스러운 일부분이 된 것이다.

뭐랄까... 잃어버렸던 내 마음에 한 부분을 다시 찾은 기분이였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17년 만에 친어머니를 만나게 되고..

이처럼 상담기간 중 내 인생은 정말 드라마 같은 일들의 연속 이였다.

아마 원장님이 없으셨다면...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그 순간 난 이미 또 한번의 큰 충격에 세상을 원망하며 평생을 그렇게 살았을 것 같다...

 

 

- 상담을 통한 변화

 

아이수와 상담을 통해 제가 왜 힘들어 하는지 그 근본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실마리가 풀리게 되면서 하나하나 제 마음은 치유가 되어 갔고 내면의 제가 진심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들어주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는 없겠지만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지나고 나면 별게 아니였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 고통이 있었기에 내가 고심하고 성장하려 했고 그 때문에 지금에 와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금의 저는 정말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힘든 고난속에 작은 희망과 참된 인간의 삶으로 가는 한줄기 작은 빛을 볼 수 있게 해준 원장님과 성원님께 늦었지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시는 원장님과 성원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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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2012.04.22 00:50:08
*.228.194.150

원장입니다.....

삶이란 때로는 하나의 드라마보다도 더 리얼하고 더 연극의 무대와 같지요.

 

인생의 극적인 변화와 도전 앞에 스스로 용기를 가지고 선택하는 진심은 쉽지가 않지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김작가님의 고난과 변화는 누구도 아닌 김작가 본인의 가장 지혜롭고 용기 있는 자기사랑을 위한 선택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선 우리는 누구나 쉽게 자기부정에 빠지기 쉽지요.

하지만 김작가는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자기결단과 자신의 인생과 행복을 향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보면서 저또한 감동을 많이 받았답니다.

 

저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시고 상담과 교육과정동안 열심히 잘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인생에 이제 새로운 가능성과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드립니다. ^^

profile

관리자

2012.04.22 12:47:38
*.54.179.33

그런 드라마같은 삶을 살아오셨기에 더욱 빛나는 주인공이 되실것을 확신합니다.

읽는 내내 김작가님의 진심이 제 눈가를 촉촉하게 합니다.

언제나 김작가님의 왕펜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중아

2012.06.10 19:20:47
*.55.134.151

용기있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여 도전적으로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앞으로의 인생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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