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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아이수 교육을 마치고... ^^

조회 수 4540 추천 수 0 2012.02.16 22:58:00
첫 시간..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두렵고 불안해서 혼자 고개 숙이고 울기만 했던 제가.. 6주의 과정을 마쳤다니 너무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3주차 까지는 너무 긴장을 해서 그곳에서 어떤 것을 했고, 어떤 강의를 들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  과연 이 교육을 통해 내가 변화될 수 있을까에 의문을 많이 가졌지만, 4주차부터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서 원장님의 강의가 귀와 마음에 들리기 시작했고, 제 자신을 알게 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아직  마음 속 깊이 꺼내지 못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 두려움은 극복하지 않아도 잘 지낼듯한^^*  많은 치유가 이루어졌다고 생각이 되고, 또한  그동안의 상담과 교육의 결과로 지금의 제 모습이.. 주변사람들이 보기에 많이 변화된 저의 모습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아직 나아가야 할 길이 멀긴 하지만, 앞으로  더 노력하고 제 자신을 사랑한다면 그동안 꿈꿔왔던 비전을 꼭 성취 할 수 있을꺼라는 긍정의 힘이 생깁니다^^♡

  

그동안 말하고 싶어도 용기가 나지 않아 하지 못했었는데.. 항상 따뜻하게 손 잡아 주시며 격려해주신 선생님, 원장님, 그리고 도우미 선생님, 22기분들, 모두 모두  만나서 너무 반가웠었구요~

먼저 다가와서 말 걸어주고 인사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언제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원장

2012.02.17 09:08:11
*.105.98.15

원장입니다....

님에게는 교육의 내용보다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고, 두렵고, 힘든 상황임을 알기에 과연 6주교육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 염려와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누구보다도 힘든 여건과 환경에도 멀리서 빠지지 않고 참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님안에는 누구보다도 따뜻한 사랑과 밝음이 가득하지만 스스로 움추림과 두려움때문에 자신이 부여받은 하나님의 달란트를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은 상담동안에 내내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이수 과정에서 보여준 님의 도전과 용기는 님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 걸음이었음을 믿습니다.

 

자유로움은 예수님 말씀처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하셨으니 님의 내면에 숨쉬는 진리를 향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

profile

관리자

2012.02.17 11:09:51
*.54.179.33

반가와여~밝은이님^^*

밝은이님을 뵙는 순간 예전의 저의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보는듯 사랑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괜찮아라는 위로도 해주고 싶고  ㅎㅎ막 복잡한 여러마음들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괜찮아졌듯이 밝은이님또한 지금 밝은이님의 모든것들을 품으며 괜찮아질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그 모습들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밝은이님의 글을 읽으니 님의 모습이 아른거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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