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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님 (31세 회사원) -

 

개인상담이 끝난 후 솔직히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아이수프로그램을 하게 되었다.

처음 1~2주를 하면서 와 닿는건 크지 않았다. 절을 하는 것도 힘들었고, 상대방의 눈을 보는 것도 힘들었다. 왜 이런 걸 할까라는 생각은 했지만.. 마음으로 100% 수용했다...

 

원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난 세뇌 당하고 있었다..

“나를 사랑하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내 자신에게 제일 고마운 점은 한점의 배척도 없이 100% 마음을 오픈하였기에 난 세뇌를 100% 당했따.

점점 일요일이 다가오면 마음이 설레었따. 이번에는 어떤 좋은 내용에 세뇌당할까...

“인생은 혹독한 곳이다..... 악으로 깡으로 부딪혀라.” “사회에서 강조하는 효, 덕, 보다.. 자기 자신만을 먼저 생각하라.” 어디서도 듣지 못한 얘기들과 진정한 강함에 관한 얘기를 들으며 난 달라지고 있었다.

 

나는 누구보다 소중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들을 하면서 진정한 나를 보고 있었다. 제일 큰 성과는 누구의 인정도 필요 없다는 것.... 누구에게 기댈 필요없다는것... 완벽하지는 않지만 난 나를 받아들이는데 80%이상 성공한 것같다.

 

짧으면서 길었던 한주한주 소중했던 아이수프로그램을 선택한 나에게 참 고맙다.

아쉬웠던건 원장님의 강의를 필기를 하면서 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것.....

같이 하신 분들 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많이 좋았다.

앞으로 나는 내인생의 주인공으로 나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한 생각만 하면서 감사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인생이 진정으로 즐겁기 시작했다.

 

 

- 행복이 (33세 회사원) -

 

처음 센터를 방문했을 때 나는 죽음이라는 것이 무섭지 않았다.

사실은 이 고통스러운 세상을 오랜 시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더욱 두려웠었다.

 

하지만 상담이 진행되고 아이수를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세상에서 내가 해야할 것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음을 느끼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은 고통이 아니라 삶에 대한 사랑이였다.

 

아이수교육이 끝난 지금 처음 시작할 때의 나와 많은 것이 달라진 사람이 되었다.

아직은 나를 온전히 사랑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내 가슴안의 상처를 함께 느낄수 있고, 나를 위해 울어줄 수 있게 되었다.

 

가야할 길이 더 많이 남았지만 앞으로 가는 길이 두렵지 않다.

내안에는 충분한 힘이 있고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아군이 있으니까.

바로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나 자신.

 

함께 해 준 20기 동기들, 원장님, 성원님, 소의 모두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 혜안 (43세 교사) -

 

갑작스런 남편의 태도로 상담을 받게됐다. 평소에 나는 상담을 믿지 않았다.

아니 상담 할 필요가 있는 일은 내가 알아서 해결했다. 그러나 그 동안의 나는 행복하지 않았다. 어쩌면 행복하다라고 믿고 싶었고 그렇게 믿으며 살아왔던 것 같다.

 

나름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아래 나는 나의 생각과 고집에 매달려 있었다.

주변을 위한다고 했지만 그것은 진심이 아니었던 것같다.

내가 가장 힘들다고 생각했을 때 나 때문에 누군가가 더 힘들어 할 수도 있음을 알게 됐다.

 

 나이 40이 넘어서 인생공부를 하게 되다니 이제껏 인생 공부없이 살아온 40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지 지금이라도 인생공부, 마음공부를 하게 된 것이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지가 판단이 되지 않는다.

 

아-- 인생이여! 그대는 나에게 어떻게 살아라고 계획해 놨나요.

뭘 더 알아야 한다고 계획하고 있나요. 저에게 지혜와 혜안을 주세요.

 

 

맑은하늘(37세 회사원)

 

내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다. 특히 그동안 살아오면서 의지가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따.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는데 아이수를 하면서 조금 받아들였다.

 

특히 방석뺐기 게임을 하면서 내 것을 잘 지키지 못하고, 그것을 남을 배려하는 것으로 착각하면서 살아온 것같다. 그렇게 살면 안되는데도 말이다.

 

그러면서 내 자신은 상처받았다 하면서 나중에는 남과 사회를 원망하는방향으로 많이 흘렀음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최소한 지켜야할 것은 지키고 빼앗기지 말아야 하는 것은 빼앗기지 말아야 겠다.

그리고 춤을 추면서 참 재미도 있었고, 즐겁고, 몸도 즐거웠다.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던 아이수가 오늘로서 끝나게 되었다.

더 열심히 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장님과 성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공님(24세 대학생)

 

나는 맨 처음에 무엇을 바라고 이곳에 왔을까? 진정으로 나를 받아들일지, 나를 변화시킬지, 또 다른 훈련공부의 목적으로 온 것은 아닐까?

한주 한주 얻어가고 배워가는 것은 많았지만 나는 뭔가 깨달음을 원하고 있었다.

딱하고 깨달으면 환상에서 벗어나는 그런 깨달음....

 

한주 한주 일기를 쓰고 절을 하면서 귀찮음도 많이 느끼고 하기 싫은마음도 많이 들었다.

의식에서 벗어나 나를 바라보는 것, 나를 느껴보는 것, 머리로는 알고 있었으나 가슴으로 진정 나를 느껴보는 것은 내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

 

무의식된 나의 습관들, 생각들을 어서 빨리 고치고 싶었다.

그럴 때마다 실전으로 돌아오면 원래의 나로 돌아오는 나를 볼 수 있었다.

나를 이해해 준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나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내안의 상처받은 나를 느낄 수 있었다.

힘들었고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불쌍한 나를 앞으로 인생에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나를 돌봐주고 인정해 주면서 따뜻하게 살고 싶다.

 

내 습관을, 패텬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산님(21세 대학생)  -

 

내가 이 프로그램을 한 것은 큰 행운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듣기 전 저는 왜 항상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항상 부정적인 마음과 자신을 향한 비난과 실망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왜 힘든지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수를 하면서 자신에 대해서 완전히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항상 생각이 많았습니다.

사람과 대화를 할 때도 그 사람의 말이 아니라 표정 그런 것 을 읽으려고 하고 생각으로 벌써 판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아이수를 하면서 생각보다는 그냥 그대로를 봅니다.

 

아직은 힘들지만 가면 갈수록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너무 좋은 걸 많이 배워서 너무 좋습니다.

 

 

오토매틱(21세 공부중)

 

나를 만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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