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아이수 과정을 하면서 느꼈던 점

원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혹은 모두와 같이 과정들을 겪으면서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번재: 내가 내편이 되어 줘야 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내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으려고 한다는 사실을요

             이제는 외로움을 느끼더라도 상대에게 바라기 보다 내게 잘해줘야 겠다는 마음을 가집니다.)

두번째: 상대와의 눈동자를 피하지 않고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절대로 눈을  마주치고 오래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마음 편하게 볼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성과를 느꼈습니다.)

세번째: 프리허그를 하면서 서로간의 심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전히 말을 하지 않는,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는데

              "저 사람은 나한테 어쩜 저럴 수 있을까?"하며 오해한 감정들을 조금은

              "아!  저 사람도 감정이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네번째: 내가 따뜻한 마음을 내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라는 곡을 들으면서 눈물이 났는데 그 이유는 가사 말이

             "내가 너의 슬픔을 위로하고 알아주겠다"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듣고 있는 내 마음은 그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이 느껴져서 

             고맙고 눈물이 났습니다.)

이렇게 제가 이곳과 인연이 되어서 원장님의 강의를 듣고 사람들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앞으로의 제 바램은 내가 나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았으며 좋겠고, 

또 아이수 과정이 더 발전하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는 보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 입니다.^^

ps: 할 말은 많은 것 같은데 막상 쓰려니 어떤 말을 써야 될 지 모르겠네요..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