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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수 소감문

조회 수 2951 추천 수 0 2018.01.29 15: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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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1부에서 나는 남편과 사랑을 나누면서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글로 적으며 나의 마음을 확인하였고 머리로 알고 있는 해결방법들을 나열하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간절히 사랑을 원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잘 되지 않는 것이 왜 인지를 2부 역할 찾기에서 알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전혀 생각지 못하고 있던 프로그램되어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아! 그것 때문이었구나 하고 눈물도 났습니다.


 3부 나의 이미지 찾기에서 나는 강한 사람이어야 하고 용감해야하는 등 그러한 신념들을 어머니를 보고 자라면서 어머니처럼 해내야 하는 구나-하고 저절로 배우며 부족한 나를 채찍질하며 힘들어졌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대로 답습하여 자식에게도 그러하였구나를 직면하였습니다. 2부 쿤달리니에서는 의식하지 않고 꾸미지 않는 나를 표현할 수 있어 자유로웠습니다.


 오늘 아침 달리기는 몸을 관찰하고 어떻게 변화하고 마음이 일어나는 지를 살필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몸에 대한 관념이 진실이 아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몸 속 노폐물이 모두 빠져나간 듯 상쾌해지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 4부에서 서서히 느껴지고 깨달아 진 것들을 확신을 얻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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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


 처음 법인 사부님께서 ‘나’에게 이 교육의 참여 동기와 얻고자 하는 것에 대해 물었을 때, ‘실마리’와 ‘내면의 목마름’이었다. 나는 이 괴리감이 삶 속의 고통이었고, 조금 더 진실되게 알고 싶었다. 그 때 말씀해주신 ‘사회 의식 속에 잠식된 나’와 ‘현재의 나‘의 괴리에 대해 내면에서 정확하게 비춰봤었다. ‘가슴의 메시지’ 와 ‘머리 속의 익숙한 메시지’의 괴리를... 그때부터 교육 프로그램에서 가슴이 쭉 열렸었다.


 달리기 속에서는 내가 일상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다 보였다. 생각이 만든 ‘조화’를 생각하다 보니 내 스퍼트를 내지 못하니 내 뜻대로 되지 않음에 머리로 끊임없이 생각으로 분별하고,가슴이 답답하고 몸의 느낌을 놓쳐버리는 자신을 그런 자신을 들여다봤었다. 끝까지 뛰며 느낀 것은 역시 포기하지만 않으면 몸은 한계를 모르는 구나를...

 이미지 명상속 부모님을 이해하고 가슴으로 풀어내고 나니 무겁던 책임감과 심장의 에너지가 잘 풀렸다.선언의 무게를 느꼈다. 쓰기 전에 저항감에 눈물이 나고 머리가 생각이 돌아가서 터질 것 같았다. 가슴이 선언한 것에 대해 정직함으로 나아감이 나를 신나게 한다.


가볍게 느꼈던 것들

심장은 언제나 풀리기 직전 굉장히 두렵다는 해석을 속삭인다.

쿤달리니는 최고다 에너지가 잘 풀리며 나에게 최고의 맞춤 운동이다. 하고나서 사바하 사나를 하면 가슴이 확 열린다. 저항은 언제나 뚫고 나가면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쉼을 원하여 원하는 것의 실마리를 품을수 있게 되었다. 머리가 맑다. 1년 간의 고민이 정리되었다,가슴이 뜨거운 나란 영혼 너무나 사랑스럽다.

법인 사부님 성원 사부님, 원화 정사님,금강 스텝님, 샨티 스텝님 가슴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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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


 지금 부딪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받아들이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좋은 시간이었다.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주변의 문제를 보는 마음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제까지 해결할 문제를 숨기고 억압하면서 자신을 더 힘들게 하면서 괴로워하고 있었다. 두려움이 많다는 것은 자신을 잘 모르기 때문이며 자신의 마음의 틀이 만든 구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이수를 통해 자신이 만든 역할과 이미지는 자신에 대해서 깊게 탐구하면서 현재까지도 그러한 구조가 어떻게 연결되어서 나오는 지 알 수 있었다. 


 진실되게 자신과 만나면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러면서 역할과 이미지를 내려놓으면서 자신에게 속박된 것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었다. 힘들겠지만 지금 해결할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면서 불안을 떨쳐버리며 자신의 본래 자리로 다시 서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싶다. 자기 이해와 자기신뢰를 바탕으로 진실되게 만나면서 교감해줘야겠다. 1박 2일 동안 수고하신 사부님들과 스텝도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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