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제목
> 커뮤니티 > 원장님칼럼

진리이 길을 가고자 한다면....

조회 수 2283 추천 수 0 2018.10.10 17:20:33

그대가 진리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그대는 아무것에도 의지할 수 없다.

그대를 사랑하는 가장 가까운 사람일지라도

그대의 영혼을 의지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대의 영혼은 언제나 홀로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누군가가 그대를 이끌어주거나

그대를 위해 아낌없이 베푼다고 하더라도

그대의 영혼은 언제나 홀로 있다.

각자의 영혼은 각자의 자리에서 창조의 주체이기에

현재 그대가 서있는 그 자리에서

그대가 행하는 말과 행동만이 오직 그대이다.


작은 것에라도 의지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대는 홀로된 자기영혼을 외면하고

창조의 주체에서 분리되고 소외된다.



그대가 우주의 원리와 법칙을 깨닫고자 한다면

또는 그대의 영혼이 진리 안에서 깨어나고자 한다면

그대는 그것의 사랑이 너무나 크고 넓기에 무정함을 보게된다.

그러기에 진리의 길을 걷는 자는 외로울 수밖에 없고,

법칙이 주는 가혹한 무정함에 홀로 서 있어야한다.

그대는 아무도 가지 않는 길 위에 홀로 설 것이다.


외로운 길에서 함께할 동반자는 오직 그대 자신이며,

그대를 버리거나 떠나지 않을 자 오직 그대이니,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는 지금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520 우리가 가진 사랑의 마음 힙노자 2006-09-09 4200
519 내삶의 주인은 나이다. 힙노자 2006-09-28 4701
518 관계의 힘듬과 모르는 마음 힙노자 2006-10-09 4897
517 자기비난은 삶의고통과 상처를 더욱 가중시킨다. 힙노자 2006-11-06 3656
516 불안과 강박을 느끼는 사람들 힙노자 2006-11-26 5323
515 병속의 새를 끄내라 힙노자 2006-12-14 4713
514 인정받고 싶은 마음 힙노자 2006-12-22 5037
513 우리 내면의 상처받은 아이 힙노자 2006-12-28 3976
512 상처받은 내면의 어두움 힙노자 2007-01-03 3999
511 사랑엔 고통이 없습니다. 힙노자 2007-01-13 3985
510 가족최면의 고통 [1] 힙노자 2007-01-31 3785
509 깨달음 그 환상의 길 힙노자 2007-02-26 3391
508 가슴이 열리던 날 힙노자 2007-02-26 3954
507 어느 바람이 전하는 말 힙노자 2007-02-27 3367
506 하나님을 만난날 [1] 힙노자 2007-02-27 3701